러시아, 인도에 45억 달러 규모의 T-14 아르마타 전차 판매 제안

러시아가 곧 있을 모디 총리의 러시아 방문기간동안 45억 달러 규모의 차세대 T-14 아르마타 전차 계약을 내놓을 것이다.

논의에 대해서 잘아는 소식통은, 제5차 동방경제포럼과 제20차 주빌리 양국간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무디 인도 총리가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하는 동안 인도에 T-14 아르마타 전차 판매가 러시아의 의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45억 달러로 추정되는 아르마타 거래는 인도 육군의 노후한 T-72 전차 교체와 다양한 장갑 궤도차량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할 범용 새시 시스템의 두가지로서 추진되고 있다. 인도는 러시아 전차와 장갑차량를 가장 많이 운용하는 국가중 하나다. 인도는 소련시절의 BMP 보병전투차량(ICV)도 점차 교체할 예정이다. 아르마타 거래는 T-72와 ICV의 다목적 교체품으로 제안되고 있다.

T-14 아르마타 차세대 전차는 아르마타 유니버설 컴뱃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최초로 양산된 차세대 전차다. 러시아 육군은 당초 2015에서 2020사이에 T-14 2,300대를 도입할 계획이었다.

'시험용 물량인' 첫 100대의 양산형 T-14 아르마타 전차는 2020년 러시아 육군에 인도될 것이다. 이 전차에 장착된 차세대 특징은 무인 포탑, 더 나은 무기, 기동성, 무기, 소방시스템, 화장실과 같은 승무원 시설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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