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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발 다 600㎞" 또 말바꾼 합참… 지소미아 통해 日서 정보받아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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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하사박카사 2019.07.29. 20:09

개인적으로 이번 기회에 폐기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우리가 원하지 않았던 것을 미국의 강요로 맺었고.

정작 원하는 정보는 일본이 주지 않습니다. 일본은 원래 겉과 속이 다른 음훙한 자들이죠.

그런데 이것이 일본의 한국 침략의 지렛데로 악용될 우려가 있다고 생각해

한국보복이 아니더라도 폐기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침 좋은 핑계거리가 생겼으니 폐기해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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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덥밥 글쓴이 2019.07.29. 20:32
육군하사박카사

정보의 즉시성 문제라면 지소미아에대해

더욱 협력발전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생각합니다.

창구도 격상시키고 보안회선으로 만들고 발이죠.

 또한 양측이 서로가 원하는 정보가 아니면  정보를 거부할수도있다는 점에서도 

 지소미아 특성상 양측의 상호성에 따른 정보공유임이 들어난 사례라고생각합니다.

 이는 한국이 일본에게도 똑같은 이유로 공유에 미적거렐수도 있을수있다는 사례니까요.

 

맻을때만해도 한일 인터넷상에서 양측의

민족주의자 들이 매국협정이라 많이 비난 하기도했었죠.

서로에게 불리하다고 말에죠.현실은 아니지만요.

 

오바마정부 당시 아시아정책 동맹갈등을 해결하고자 

 한일갈등의 두가지  중재 해결하례중 하나가 지소미아죠.

대중압력을 위해서 인도 태평양 협력국에 한국까지 포함시키려고 노력했었으며

자유항행에 캠페인에 동참해.달라고 압력넣고

 최근의 호므루즈?!해협 패트롤 동참 까지 포함시키고있는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파기를.한다면 아마 미국정부에서 격앙된반응을 보일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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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행인 2019.07.29. 20:21

지소미아는 아중 중요한 협약입니다.

이것이 폐기되면 중요한 정보를 서로 주고 받을 수 없을 뿐 더러 현재 분업화된 정보자산이 한쪽으로만 기울게 됩니다.

이것을 풀어버리면 우리가 더 손해를 봅니다.

미국의 강압에 의하였던 아니던, 우리에게는 아주 중요한 건입니다.

북한의 이스칸데르급 미사일의 궤도 추정도 일본쪽으로 쏴 제꼈기에 일본이 알아논거고, 결국 일본이 안주었으면 제대로 파악도 못합니다. 미국도 북한만 주시하고 전략자산을 쏟을 수는 없구요. 일본과 미국이 정보를 주고 받아도 지소미아 협정이 없으면 미국이 일본에게 받은 자료를 우리에게 풀수 없죠. 일본도 우리에게 들어오는 탈북민들의 휴민트정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일본의 하드웨어적 정보자산을 확인하고 북한의 동향파악을 훨씬 쉽고 정확하게 파고들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상호보완적인 관계입니다. 이걸 우리스스로 푸는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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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덥밥 글쓴이 2019.07.29. 20:51
지나가는행인

이번에도  일본측정보가없었다면 북괴무기 체계를 제대로 대비하지못했겠죠. 적어도 탄도탄 추적 카능한 조기경보기 도입 개량이라던지 탄도탄  레이더개량도입을 하던지하고 현재는부족한 이상 정보공유협정을 통해 라도 대비해야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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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행인 2019.07.29. 21:01
마요네즈덥밥

저는 이율배반이라해도 좋으니, 경제와 군사방위문제는 분리했으면 합니다.

이걸 엮기 시작하면 답이 없습니다.

특히 역사와 경제도요.

가장중요한건 정치죠. 정치가 미치는 영향이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너무 엄청나게 크기 때문입니다.

제발 정치가는 정치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거 건드리지 말구요. 

그들이 세우는 정책이 얼마나 국민들에게 다방면으로 많은 파급효과를 가져온다는 걸 적어도 아는 사람들이 저 높은 곳에서 일해주기를 바랄뿐입니다.

더 이상 나가면 1달정지먹을지도 몰라서 이만 접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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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짐 2019.07.29. 21:38
지나가는행인

이미 정치와 경제, 외교 안보는 엮이기 시작했고 겉잡을 수 없을겁니다.

육군하사박카사 2019.07.29. 21:31

https://kpopmatome.tistory.com/673

 

일본은 보통 혼내와 다테마에로 겉다르고 속다릅니다.

개인적으로 지소미아를 빨리 폐기해야한다는 이유는 일본의 재침략을 우려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일본은 한국의 도로와 항만, 군사시설등의 정보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가능성만으로 따져볼때. 북한이 우리와 전쟁할 가능성보다는

일본과 전쟁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근거를 들자면 아베노믹스가 현재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양적완화로 엄청난 돈을 찍어낸다. -> 인위적인 인플레이션을 유발-> 화폐가치 하락 -> 수출증가

-> 고용증대-> 소득증대 -> 모두가 해피. 이것을 노렸으나 사실상 실패했습니다.

 

완전고용에 가까워졌으나 기업이 잘 나가서가 아닌 단카이 세대의 은퇴 때문이었습니다.

물론, 환율 때문에 수출이 늘었지만 아주 조금. +- 왔다리갔다리 합니다.

완전고용은 일할 사람이 없어서였고 실제로도 외국에서 노동자를 수입하자고 논의하는 실정입니다.

그에반해 고용환경은 매우 나빠졌습니다. 투잡, 쓰리잡을 뛰어야 한다는 소리가 나옵니다.

 

중소기업지대출도 참 가관인 것이 망할 기업은 망해야하는데

은행에 압력을 넣어 중소기업이 대출을 요청하면 웬만하면 대출해주도록 '강요'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은행들이 더 이상은 중소기에 대출을 못해주겠다고 두 손을 들었죠.

여기에 2020년 세계적인 금융위기가 예상된답니다. 전문가들이요. 

미중 무역분쟁이 없었더라도 말입니다. 

지금껏 불황기를 억지로 연기하고 연기했는데 내년에는 그것이 힘들어졌다고. 

 

일본은 전통적으로 국내의 혼란과 불만을 외부에서 해결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독로영공를 침범했을 때, 일본이 이때다 하며 끼어들어 문제를 만들었습니다. 

어느 미친 국회의원은 전쟁을 해서라도  독도를 '탈환'하자는 설문조사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본 국민 90%가 한국무역제재에 찬성했다고 하더군요.

 

일본은 매우 후진국가입니다. 경제를 제외하고요.

후진국 국민들은 언론에 잘 휘둘립니다.

게다가 일본국민들은 예로부터 위에서 결정하면 무조건 따릅니다. 그것이 문화죠.

막말로, 북한의 독재정권과 그 국민들과 행동양식이 유사합니다.

그래서 일본이 몹시 위험합니다. 그런 일본이 지소미아를 열망했습니다.

왜일까요?

 

제가 예상하기에 아베는 조만간 닥쳐올 경제위기 및 경제파탄으로부터

내부불만을 외부로 돌리기 위해 타국을 침략해야만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보통국가로 전환하려고 한다.

 

21세기에 무슨 침략전쟁이냐고 비웃을 수도 있겠지만

최소 우리 밀매만은 우리를 방심을 금물입니다. 침략자들을 항상 경계해야 합니다.

 

북한도 조심해야 하지만 걔네들은 이미 드러난 칼입니다.

그에 반해 일본은 매우 음흉하고 교활한데다 어떻게든 자국 일본을 위해 타국을 침략하려고 벼르는 족속들.

그런데 그런 사실을 철저하게 숨깁니다.

즉, 숨겨진 칼입니다. 

지소미아가 숨겨진 칼을 실제로 사용되는 지렛대가 될 것이 매우 걱정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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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S 2019.07.29. 22:35
육군하사박카사

일본 극우층이 어떻게 생각하던, 이번 참의원 선거에서 드러났듯 일본 내부에서도 일방주의로 흘러가는 것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덧붙여 일본이 침략 전쟁을 일으킨다면 국제 여론, 특히 미, 중, 러의 반응이 어떨까요?

미국은 북핵 이슈와 더불어 중국 견제에도 바쁜데 같은 편끼리 싸운다고 싫어하겠죠. 미국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전쟁이란 뜻입니다.

중국은 어떨까요? 적어도 중국 내 여론은 일본이 제국주의 망령을 다시 드러낸다고 무력 충돌 또한 불사할 겁니다.

러시아도 같을 겁니다. 한국과 일본이 전쟁을 한다면 어느 일방이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일은 없을 것이고, 둘 중, 우리는 물론이고, 일본도 양국 전쟁에 대한 국내외 반대여론을 극복할만한 역량이 부족할 것으로 보입니다. 

방심을 하지 않는 것은 중요하지만, 위협의 우선순위를 두고, 그에 따라 대응하는 것이 맞습니다. 

일본과의 전면전은 중국 혹은 러시아와의 전면전 보다 더 현실성이 떨어지는 얘기입니다. 

 

덧붙여 일본을 후진국으로 평가하신다면, 우리는 그 일본 보다 정치, 경제, 군사 그 어느 하나 나은 것이 없으니 후져도 한참 더 후지다고 평가해야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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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9.07.29. 22:35
육군하사박카사

MIRAS님이 국제적인 역학구도 이야기하셨으니, 전 일본 자위대의 현실에 대해서 논할까 합니다.

 

일단, 자국 지키기도 힘든 20만도 못채운 일본 자위대로 우리랑 전쟁을 한다구요? 

설마 일본 자위대는 맘만 먹으면 징병으로 인력 늘릴 수 있다 뭐 이런 낭설 믿으시는건 아니시죠?

예비자위관 같은 제도가 있으나 그걸로 증원되는 병력은 극히 일부입니다. 

 

우리의 징집제도 그리고 그에 뒤따르는 예비군 제도를 뒷받침하려면, 전시 물자라는 개념이 필요합니다. 

일본이 잠수함을 밀봉처리해서 보관한다 어쩐다 하죠? 과연 그럴까요? 그럼 지금 밀봉처리된 잠수함들은 어디 있을까요?

 

그리고, 링크하신 일본 일부 정치인들의 망언 같은 부류는 독도 같은 지리적으로 제한적 분쟁(그러나 양국 자존심이 걸린 문제죠)이지 그게 우리 본토에 대한 재침략과는 거리가 한참 먼 이야기입니다.

 

육군하사박카사 2019.07.29. 23:03
폴라리스

현실은 드라마보다 막장이란 우스갯소리가 있고 세상 일은 아무도 모릅니다.

평상시는 그다지 문제될 것도,  일본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리고 일본이 보통국가로 전환되면 지금의 체제가 계속 유지될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가장 우려하는 건 일본의 습성으로 보통국가로 전환됐을 때입니다.

일본은 예로부터 최근까지 우리가 가장 취약할 때, 가장 방심했을 때를 노려 공격했고 공격하고 있습니다.

 

독도에서 분쟁이 일어나면 우리는 괜히 불리한 동해에서 싸울 것이 아니라

단도탄부터 날리고 대마도를 접수하는 즉, 우리에게 유리한 전선을 형성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이는 일본도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북한의 급변사태 또는 북한이 미쳐 전쟁이 발생하면 일본이 어떻게 행동할지 아무도 모릅니다.

미국의 통제?

글쎄요. 트럼프에게 철저하게 무시당하는 아베정권이고 그 이유는 미국 대선에 영향을 끼치려다가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즘에도 그 못된 버릇이 나오고 있습니다.

깡패 같은 트럼프 앞에서도 미친것처럼 행동하는데 유사시 미국의 통제에 잘 따를까요?

 

너무 안이한 것 같습니다.

한반도를 지키는 주체는 우리 한국인들입니다.

미국은 강력한 동맹이지 주체가 아닙니다. 그리고 미국의 이익을 위해 언제든지 얼굴을 바꿀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소미아처럼 일본에 의해 악용되거나 또는 이를 기반으로 일본의 군대가 한반도에 발을 들이밀 소지를 처음부터 완전히 없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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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9.07.29. 23:25
육군하사박카사

현실에 대한 생각을 잘하셔야 할 분은 육군하사박카사님입니다. 

단적으로.....일본이 어떻게 나올지 모른다면서 어떻게 앞일을 예단하시죠?

 

일본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것과 현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요구 하는게 다른게 아닙니다.

경각심도 그에 대한 대응도 지피지기에서 나옵니다.

감정만 앞선 민족주의는 배격되어야 합니다. 냉정함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정확한 분석도요.

일본이 보통국가로 전환되던 헌법을 고쳐서 군대를 가질 수 있든 일본이 우리를 타격하는 그 이상 즉, 침략할 군대를 가질려면 징병제로 병력을 현재보다 수십배로 키워야 합니다.

 

지소미아..

 

정보가 아쉬운건 일본이나 우리나 매한가지입니다.

하지만, .일본이 정보 안주면 우리도 안주면 됩니다. 

우리가 안깨도 일본이 안하겠다하면 자동연장 안되는게 지소미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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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S 2019.07.30. 00:43
육군하사박카사

국제 여론, 특히 미국의 지지를 받지 못하거나, 최소 미국이 묵인해주지 않는 전쟁은 오래 가기 힘듭니다. 

영국이 허접해 보였던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포클랜드에서 겨우 이길 수 있었던 것은, 미국이 급하게 AIM-9L을 통합해주고, 

프랑스가 이미 판매된 엑조세 미사일 추가분을 아르헨티나에 인도해주지 않았기 때문이며, 당시 영국과 적대 관계였던 소련도 영국을 지지했기 때문입니다. 

영국과 아르헨티나 처럼 국력 차이가 큰 국가 사이의 전쟁에서도 국제 여론과 미국의 지지는 굉장히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만약 미국이 해리어에 최신형 사이드와인더를 통합해주지 않았으면 포클랜드 전쟁이 쉽게 끝났을까요?

 

우리와 일본 모두 미국제 무기를 주력으로 사용합니다. 

그 중, 공대공 미사일은 특히 의존도가 높죠. 암람과 사이드 와인더의 비축량은 한일 양국 다 어느 정도 알려져 있습니다.

주력 방공무기인 패트리어트 보유수량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미국이 반대하는 전쟁이라면, 전쟁 물자뿐 아니라, 다른 물자들도 미국이 통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쉽게 말하면 한일 양국이 비축하고 있는 양의 무기만으로 전쟁을 이어가야한다는 것입니다.

양국 다 둘 중 하나의 본토를 점령해서 항복을 받아낼만큼의 탄약을 비축하고 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일본 총리 하나가 미쳐날뛰고, 미국 대통령 하나가 지 멋대로 행동하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둘다 선진화된 정치.경제.문화.가 정착된 국가들입니다. 소수 정치인이나 그들을 지지하는 극단적인 세력들에 의해 좌지우지 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우리나라가 극좌 혹은 극우 세력들에 의해 좌지우지 될 가능성이 떨어지듯, 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사례는 후세인의 이라크 같은 극단적인 독재정권에서나 벌어지는 일입니다.

 

일본이 미친 것 처럼 행동한다는 말의 뜻이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우리에게 일본이 무역통제(소위 무역 전쟁이라고 회자되고 있는 그것)를 하는 것이 미국의 뜻을 거스르고 일본이 마음대로 행동하는 거라고 보시는거라면 잘못 보고 계신겁니다. 

일본이 우리에게 소위 말하는 무역보복을 하고 있는것에 대해 미국이 눈감아 주고 있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사실 이게 무역보복인지도 전 잘 모르겠습니다. 

 

돼지국밥 2019.07.30. 13:51
MIRAS

보복이라 보면 보복이지만 국제 무대에서 국가 하나를 컨트롤 해야 하는 책무를 가진 정부라면 응당 해야 할 일이라고 볼 수도 있죠. 실질적 동맹이자 같은 그룹 계열사라 특혜를 제공했던 상황인데, 계열분리 후 적대적 그룹으로 들어가려는 시도중인 것으로 판단되는데다 동맹이 아니라며 공식외교석상에서 공언한 이상 더 이상의 특혜를 보장해주는 것은 자국에게는 사실상 이적행위니까요.

 

솔직히 지금 미국 정부의 방조적인 자세가 '묵인'수준이라면 그나마 다행일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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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덥밥 글쓴이 2019.07.30. 19:50
돼지국밥

지소미아가 특혜라고보기 힘들죠. 

지소미아가 일본이 한국에 특혜를 제공하는엇도 아니고 그만대도아닙니다.

 다만 정보 감지자산이 많고 튀어날수록 협상 카드가 유리할뿐입니다.

 해소를 한다면 우방국으로 얻던 정보자료를 어디서 무슨체계를 도임해야하는지에 대한 

방안과 대책을 세우고 나서 해야하는것 ㅇㅏ닐까싶습니다.

 타외교적분쟁으로 주적에대한 안보가 뚤려서는 안될말이죠,

 

 그리고 미국정부는 한국정부다 미국에대해 개입요청에 개입은 안하고있지만

양국이.서로 개입을요청하면 개입힐ㄹ수있다는 뉘앙스로 말한적있죠.

따지고보면 묵인이요.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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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S 2019.07.31. 19:50
돼지국밥

공감합니다. 미국에게 있어 한국과 일본은 둘 다 중요한 동맹국이지만, 사실 무게추는 일본에 더 많이 기운 것이 사실이죠. 

그걸 이해 혹은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감상에 젖어 혈맹을 찾는다고 생각합니다. 

일본과의 관계는 우호적으로 유지할수록 우리에게 남는 것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관계가 불편해지면 우리가 더 많이 잃는 것은 당연하지요.

여러모로 답답한 상황인거 같습니다. 

빅맨 2019.07.30. 11:48

우리가 군사용 위성을 더 베치하고 조기 경보기를 더 사온다면 계속 협정을 이어나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선의나 설마로 보고 대비를 잘 못하는데 일본의 속내는 철저히 싸울스 있는 국가를 전제로 준비하는 성행이 있습니다.

전면전은 아니어도 일본 자국문제로 국지전은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문제는 국지전에는 함정이나 해상초계기 전투기등 우리에 불리한 것이 많아 독도나 울릉도를 빼았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일본이나 미국같은 나라는 나라에서 결정한 것에 매우 우호적이나 우리는 안 그렀습니다.

정권탈취가 우선이기 때문에 우리 정부때문에 전쟁이 났다고 적반하장 식으로 야당이 정부비판과 책임론의 행동이 일어날것이고 국민안정을 위한다 패배주위적으로 독도 줘버리자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솔직히 국지전이면 우리가 못당합니다. 그렇다고 북한 중국있어서 전면전은 힘듭니다. 우리의 우세가 있는 육군이 일본 본토 진입하기도 힘들고요.

우선 군사위성 조기경보기 그리고 f15 추가도입 f35추가 도입해서 일본이 건들기 힘들다 라고 느끼게 해야 합니다.

항모는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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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짐 2019.07.30. 12:56
빅맨

일본과의 군사적 충돌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북한이나 중국에 비해서는 낮습니다.

 

자원이 무한정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확률과 강도가 높은 북한, 중국과의 군사적 충돌에 대비해야지 일본에 대비한다는건 비효율적인 방법입니다.

 

현재 한국은 비효율적인 방법을 택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나중에 대가를 치르게 되겠죠.

빅맨 2019.07.30. 22:44
김치찌짐

전쟁이 일어난다면 첫째는 북한이겠지요.

북한과의 전쟁은 중국도 음으로 양으로 개입할 것이 확실하고요.

중국까지 생각한다면 일본을 대비하는 것이 중국을 대비하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도 틀릴 것이 없습니다.

북한을 제외할 경우 중국과 우리 일본과 우리가 국지전을 일어날

가능성을 따진다면 우리와 일본이 국지전을 

일으킬 가능성이 더 많다고 봅니다.

원해 약한 놈을 먼저 깨서 우월감과 존재감을 보여주는 것이 강대국들이

하는 행위죠.

 

 

울프팩 2019.07.30. 21:45

21.png

그래픽 출처 : populationpyramid.net

 

일본이 전쟁을 한다고 하시는 분들이 여기에도 좀 계신 듯 한데, 한 국가가 전쟁을 할지 안할지를 알고 싶으시면 인구구조를 먼저 보시면 도움이됩니다. 일본의 2019년 인구구조 입니다. 전쟁을 할만한 20대 남성의 비율은 전체 인구의 5% 입니다. 그리고 저 5% (그리고 나머지 30~40대들이) 저 피라미드의 두터운 상층부를 먹여 살려야 합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전쟁을 하고 싶어도 할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전쟁을 하려면 필연적으로 생산가능인구 중 남성이 경제생산에서 제외됩니다. 그러면 저 엄청난 55세 이후 사람들은 누가 먹여살립니까? 일본이 보통국가가 되면 전체주의 국가시절에도 못했던 공식 <고려장>을 도입합니까? 그리고 그 인구구조가 개선될 가능성도 낮고 오히려 더 악화만 될 예정입니다. 아무리 전체주의, 제국주의자가 총리 혹은 국왕이 된다고 해도 저런 인구구조로 전쟁을 한다는 것은 말 그대로 <국가의 자살>이 될 것 입니다. 당장 먹고살기도 빠듯한 인구구조인데, 전쟁을 생각한다니요. 당장 자위대가 구인난을 겪고 있는 것은 단순히 젊은 세대들이 어려운 일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인구구조가 저렇게 때문입니다. 

빅맨 2019.07.30. 23:17
울프팩

일본이 전쟁을 하기 힘든 나라하는 것은 동감합니다.

동북아시아가 막장까지 가서 증국 러시아 북한 미국 일본 한국이

제 3차대전까지 갈일이 아니라면 참전 절대 안할 것입니다.

일본이 현재 미국과 친밀하게 가는 것은 중국의 야욕을 알게 되어

피할수 없다는 것과 경제적 이익이 많으므로 열심입니다.

일본이 우려하는 것은 중국이 만일 커지면 즉 미국이 중국의 팽창과

둗력을 막지 못하면 몇십년후 중국이 커지면 일본에게 국지전을

걸수는 있습니다 

미국의 국력도 쇠할수 있고 미국이 관련하기 애매한 애매해 지게 하겠죠.

센카쿠열도 정도에 한정된 국지전 일어날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전에 일본이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줄 팔요을 느낀다는 것이죠.

일본과 독도 분쟁이 일어나면 우린 어떤 부분에 일본에 피해를 줄수 있을까요?

우리 육군이 일본에 상륙. 우리 탄도탄이 일본에 피해준다  정말 어렵습니다.

일본의 본토 대비는 잘하는 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 결국 해군과 공군에 의한 지엽적 싸움인데 이건 우리가 거의 만패입니다.

툭히 우리나라의 해상길이나 우리와 일본의 국지전에 미국은 방조할수 밖에 없습니다. 중국상대가 아니라 같은 우방끼리 싸움이니 누구 편도 들을수 없습니다.. 어쩌면 은근히 한쪽 편을 들겠죠. 어딘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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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i 2019.07.31. 00:39

일본과 북한 중 어느쪽이 전쟁 가능성이 높고 더 위험한 상태인지 물어본다면 저는 당연히 북한을 선택하겠습니다.
일본에 대한 평가가 위에 많이 나와 있는데 일부는 오류가 많고 객관적 자료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한 나라에 대해 그렇게 쉽게 평가한다는게 간단한 일이 아니겠죠.
반대로 위에 언급한 후진적? 요소라고 지적한 주제에 대해 한국은 그러면? 하는 질문을 한다면 대답이 어떻게 나올지 
정말 궁금 합니다.
여하튼 밀매 입장에서 보면 일본의 경우 상당 부분을 방어 위주로 편성하고 운영하는 군대가 맞습니다.(자위대이긴 하지만 군대죠)
그리고 지금 편성으로 바다 건너 한국과 전쟁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라면 일본보다는 북한이 훨씬 골치덩이가 맞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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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6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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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2.01.31.11:44 0 650
21162 공중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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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짐 22.01.31.09:03 0 2011
21161 유도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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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60 공중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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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59 공중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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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5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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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57 공중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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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56 해상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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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55 유도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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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53 육상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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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52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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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51 공중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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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50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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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2.01.28.20:20 0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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