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터키가 F-35 프로그램에서 제외된 후 중국과 밀착할 것이라고 경고

이스라엘 안보 전문가들이 터키가 F-35 프로그램에서 추방되면 이 나토 동맹국(*터키)이 중국과 더욱 긴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으며, 이는 중동지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Middle Eastern and African Studies를 위한 Moshe Dayan Center 장인 Uzi Rabi는 터키 에르도간 대통령이 중국과 관계를 강화하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인들이 매우 다목적인(multi-targeted) 정책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안다. 중국은 경제적 이해 관계와 함께 군사적 도움을 더하고 있으며 터키는 이를 고려해서 받아들일 것이다." 그는 터키와 중국의 긴밀한 관계는 중국과의 무역전쟁에서 미국의 노력에 해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7월에 에르도간 대통령은 중국을 방문하여 이른바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Shin Bet으로 알려진 이스라엘 안보국의 전 국장이었던 Jacob Perry는 Breaking Defense에게 터키와 중국의 관계는 미국와 이스라엘의 매우 긴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 "매우 세심한 주의를 요한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안보 연구소(INSS)의 두 수석 연구원인 Oded Eran와 Galia Lindenstrauss도 터키와 중국의 관계가 따뜻해졌다고 밝혔다. 7월 2일 시진핑 주석이 에르도간 대통령을 베이징으로 초대했고, 그 다음날 에르도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에게 선물을 안겼다고 글로벌 타임스가 보도했다. 에르도간 대통령은 세계 질서를 단극에서 다극으로 바꿔야 한다는 필요성에 초점을 맞춘 중국의 전략적 사고 노선을 공유하고 있다.

연구원들은 에르도간 대통령이 미국을 명시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서방 강대국들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중국과 국방 문제에 대한 협력에 대해 터키의 관심을 언급했다고 밝혔다. "전략적 협력"이라는 말은 중국 국가주석 공식 홈페이지에 7월 2일에 있었던 양국간 정상회담에 대한 보고서에 반복적으로 언급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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