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자동 타겟팅 시스템 갖춘 RWS 도입

미 육군 Joint Service Small Arms Program의 새로운 데이터에 의하면, 미 육군이 자동화 타겟팅 시스템을 갖춘 차세대 원격무장대(RCW) 도입을 노리고 있다.

미 육군은 비디오 게임에서 볼 수 있는 최첨단 기술을 이용하여 자동화된 타겟팅 시스템으로 기존의 원격무장대(RCWS)의 임무 효율을 향상시키고자 하고 있다.

Joint Service Small Arms Program (JSSAP)의 최근 보고서에 의하면, 새로운 센서 시스템은 컴퓨터 시야를 통한 실시간 표적탐지, 식별, 추적 등을 수행하고 정확도를 높일 예정이다.

능동 표적 탐지 구성요소는 시야(field of view)에서 알려진 표적 프로파일을 능동적으로 검색하여 사수의 즉각적인 평가를 위해 이를 강조한다.

자동 타겟팅 시스템을 갖춘 새로운 RCW는 적중 확률을 높일 뿐만 아니라, 전장에서 첫 번째 타격으로 성공하도록 할 것이다. 목표불 식별과 추적을 위한 자동 알고리즘 때문에, 새로운 시스템은 잠재적인 목표물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타격할 것이고, 그에 따라 반격 받을 가능성을 줄이게 된다. 병사들은 컴퓨터 비전 기술을 통해 즉시 목표물을 탐지하여 생존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JSSAP의 보고서에 의하면, 2019년 3분기에 자동화 타게팅 시스템 기술의 계약 체결과 킥오프 미팅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