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두번째 미사일 690여km 비행…새로운 형태”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이 미사일도 괜찮다고 하겠죠. 對美용이 아니니까요.. 저는 도무지 그런 사람들의 머릿속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 직접적으로 위협이 되는 미사일이 바로 저런 류의것들인데요

호도반도가 상당히 위쪽인데, 우리감시자산만으로 뭘로 감시했기에 TEL인걸 알았을까요?

구글어스로 재보니 직선거리만 120km입니다. TEL로 특정지을라면 항공기는 아닌거 같고, 위성영상이나, 감청에 의했다고 봐야 하는데, TEL이 내는 감청주파수나 특성을 파악했다는 뜻이 되나요? 그리고 발사가 새벽5시반이면 해가 뜨기는 했을건데, 가시광으로 봤다면, 어제 TEL의 이동이나 전개를 미리 알았다는 뜻도 되보이고요.

궁금해지네요

다른뉴스에 의하면, 탄두를 줄이거나 해서 사거리를 늘렸을거라 합니다.

https://www.ytn.co.kr/_cs/_ln_0101_201907252150566301_005.html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158476&cateCode=0004&subCateCode=000401&pgm_id=WPG2130032D

여기서는 1단 버리고 탄두에 조종기능을 넣었을 거라고 하는군요.

청와대에서 이번에는 탄도미사일이라고 했답니다.

http://www.yonhapnewstv.co.kr/MYH20190725018000038/

언론에 의하면 두 번째미사일은 우리군이 430km까지만 추적했고, 미군정찰자산으로 재 확인하니 690km로 정정 되었다고 합니다.

평소 우리 정찰자산으로 북 신형미사일은 추적을 못한다는 것이 아닌가요?

아침에 뜬 기사 보니 둘 다 600km를 날았다네요.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369697

미군정찰자산으로 확인했다고 합니다. 잘 못찾은 이유는 하강단계에서 수평비행을 오래했는데 이를 좇아가지 못한 때문입니다.

저 미사일이 평안도나 더 위쪽에서 오산이나 평택을 때리면 어떻게 될까요? 미군은 대응책이 있겠죠? 마하 5에서 7로 저렇게 수평비행해버리면 어디로 떨굴지 모르는 고속크루즈(?)미사일에 대한 대응책이 나와야 한단 얘기네요. 떨구고 싶은데 근처가서 수직으로 내리꽂는다면서요. 사거리 내에서요.

김정은이가 참관하면서 이렇게 말했답니다.

"방어하기 쉽지 않을 전술유도탄의 저고도 활공 도약형 비행궤도의 특성과 그 전투적 위력에 대해 직접 확인하고 확신할 수 있게 된 것을 만족하게 생각한다"

아주 브리핑을 해주네요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158564&cateCode=0004&subCateCode=000401&pgm_id=WPG2130032D

저 위 그림에서 C지점에서 D지점 까지의 사거리 434.8km내에 든 모든 목표들이 가능합니다.

CD거리가 0이 될수도 있고 434.8km가 될수도 있는 것이죠.

종잡을 수 없는 무기입니다.

D점에서 E점 까지 올라간 이유는 정은이가 말한 '도약형'이라고 한 때문이기도 한데, 커브틀어 종단에 수직으로 내리 꽂을라면 위로 약간 솟구쳐야 내리꽂을때 수직에 더 가깝게 된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운전할 때 회전끝에서 정확하게 노선안에 들어가려면 반대로 좀 트는 것과 같습니다.

계산편의를 위해서 그린것이고, 실재로는 C에서 D지점까지 좀 아래로 경사지게 비행하지 싶습니다.

수직으로 내리꽂는 장점은 아무래도 CEP를 줄이기 위해서겠죠.

(실재 북한 이스칸데르가 수직으로 내리꽂는지는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