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Tempest 프로그램에 보잉 757 테스트배드 제공하기로

영국 국방성은 레오나르도와 팀 템페스트 구상의 일부로서 대형 시험기를 제공하는 계약을 맺었다.

7월 19일 글로스터셔의 페어포드 영국공군기지에서 열린 RIAT에서 발표된 이번 계약에서 미래 템페스트 전투기를 위한 시스템과 센서를 시험할 수 있는 보잉 757 시험용 항공기를 제공할 예정이며, 현재 유로파이터와 록히드마틴 F-35를 위한 성능 향상도 지원할 예정이다.

영국 국방성은 계약금액을 밝히지 않았지만, 테스트베드 항공기는 2020년대 초반에 가동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레오나르도는 RAF Rapid Capabilities Office, Defence Science and Technology Laboratory (Dstl), 그리고 Defence Equipment and Support (DE&S)가 개발하고 있는 템페스트 프로그램의 네개의 중요한 산업 파트너중 하나이며; 다른 파트너는 BAE Systems, MBDA UK, 그리고 Rolls-Royce다.

국방성에 의하면, 2030년대 초에 운용을 개시할 예정으로, 템페스트는 이를 수용할 에어프레임보다는 시스템과 센서에 중점을 두고 "안쪽부터" 개발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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