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차세대 확산탄 생산 추진중

미 공군이 7월 15일 BLU-136/B 탄두 제작을 위한 RFP를 발행한다는 내용을 공개하면서 차기 지역 제압무기 생산을 곧 추진할 예정이다.

미 공군 물자사령부(AFMC)가 연방사업기회웹사이트(FedBizOpps)에 올린 사전공지에 의하면 미 공군은 7월 31일경에 수량미상의 BLU-136/B 탄두 생산을 위한 RFP를 발행할 것이라고 한다. 계약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공지는 "플로리다주 Eglin 공군기지 Direct Attack Munitions Branch (AFLCMC/EBDA), Direct Attack Division (AFLCMC/EBD), Armament Directorate (AFLCMC/EB)가 BLU-136/B 지역공격무기 생산을 위한 확정된 고정가의 일정미상 수량미상(IDIQ)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지는 제인스가 미 공군이 퇴역시킬 의무가 있는 확산탄을 대체하기 위해 BLU-136/B 탄두의 숫자를 두배로 늘릴 계획이 있다고 보도한지 넉달만에 나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