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segye.com/newsView/20190712508662

백두산 호랑이 체계에 대한 설명 기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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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지나가는행인 2019.07.14. 15:27

결국 육군은 한발한발 나가야 되는데, 공세적으로 간다고, 산을 건너뛸 수는 없는거죠. 공중투하도 가능은 하겠으나, 너무많은 비용이 들거구요. 적의 수많은 폭발물과 RPG7등 고개 하나 넘기도 쉽지 않을건데요. 잘못하면 아프칸의 소련군이나 미군 꼴 날껄요. 하나하나 넘어가려면 엄청난 희생을 감수해야 할 겁니다. 거기에 첨단장비가 한 몫하기는 하겠지만, 고지도 못 걸어올라갈 저칠체력으로 길을 트기가 쉬울까요? 중요지점으로 가는길은 제한되어(정해져) 있고 북한이 거기에 대응이 없지 않을거구요. 북한군을 얕잡아 보면 안됩니다. 키가 우리보다 10cm정도 적고 영양상태가 불량하다고 군인정신이 우리보다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그 쪽은 10년 의무 근무인데요(물론 그 동안 다른짓을 하기는 하죠). 싸움은 몸에 체화되어 있다고 봐야 합니다. 남으로 넘어온 탈북자도 그런 얘기 합니다. 우리군은 3년도 아닌 20개월 남짓, 몸에 체화될려고 하면 제대합니다. 물론 예비군이 좀 빡세어 졌다고는 합니다 만..

뚝배기 2019.07.14. 19:47

글쎄요.. 강제로 농사짓고 여러가지 노동에 착취당하고 보급도 배급도 제대로 못받는 군대를 10년 경험했다고 체급이 훨씬 좋은 우리 병사들을 이길거라고 생각되진 않네요. 싸움이나 전쟁에 체화되있다는것은 체력과 좋은 영양상태에서 기반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이건 기본일 텐데요

체화가 뭔지 알려주시겠어요?

Profile image 지나가는행인 2019.07.14. 20:46

점심은평양저녁은신의주님이 알려주신 그대로 입니다.

10년과 21개월은 체화의 정도가 다르죠. 북한 군인들이 노동만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미국과 훈련이 줄어서 난리인데, 그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잘 훈련된 군인은 천군만마와 같죠. 물론 북한군인이 아주 잘 훈련되었다는것은 아닙니다.

뚝배기 2019.07.14. 22:42

연간 평균 교탄 발생량이 겨우 2발인 군대에서 훈련이 줄은 우리나라랑 비슷하다니 이해하기 힘드네요.(우리나라는 300발~400발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2YkCqRwa5w&t=1s

북한군 실태에 관한 영상입니다.

여전히 보급과 영양상태가 부실하고 엉망인 훈련을 받는 북한군이 우리나라와 비슷한 수준이라는게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고작 10년이라는 복무체계로 그걸 극복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구요. 주특기를 숙달하는데 고작 몇개월 차이로 계급을 나누는게 군대에선 의미가 있을 수준인데 그게 10년씩이나 필요한지도 잘 모르겠네요.

Profile image 폴라리스 2019.07.14. 22:52

음....우리 군이 연 300~400발씩 쏘는 부대가 얼마나 되나요? 사격발수에 대한 자료 아시면 요청드립니다. 

Profile image 폴라리스 2019.07.14. 23:36

링크 감사합니다. 하지만, 년간 소모량이 그정도라고 해도 병 자체 복무기간이 18개월로 줄어드니 전체 복무기간 동안 탄 소모가 이전에 비해 크줄어들게되고, 이후 예비군 훈련에서도 그다지 유의미한 사격이 이루어지지 않기에 북한애들 연 2발이랑 무슨 차이가 날지 의문입니다.

흔히 예비군이 현역보다 낫다고 하는데, 그것도 상병이나 일병 기준일 뿐이죠. 

 

Profile image 점심은평양저녁은신의주 2019.07.14. 23:31

1. 평균 교탄 발생량이 2발이라는 얘기는 나온지 거의 10년 가까이 돼가는데 요즘도 그럴지 의문입니다.

2. 평균의 함정에 빠지는게 우려스럽습니다. 북한군의 실질적인 전투부대의 교탄 소모량을 알아야 더 정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Profile image 폴라리스 2019.07.14. 18:15

미국의 이라크와 아프간전 교훈은 장비도 장비지만, 근본적으로 잘 무장된 많은 병력이 필요하다가 결론이죠. 

저런 식의 백두산 호랑이 체계에 대한 포장은 기본 가운데 몇가지만 취사선택해서 선전하는거 뿐이라고 봅니다.

 

부동액 2019.07.15. 01:09

후기 조선군에는 평생을 군대에 말뚝박은 4,50대 병사들이 넘쳤지만, 이들이 전쟁에 익숙해져서 프랑스군, 미군을 상대로 잘 싸웠다는 이야기는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Profile image 폴라리스 2019.07.15. 01:12

신미양요는 무기의 절대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나름 잘 싸웠습니다. 

 

군사역사에 대해서 연구 많이 하신 오로라님 블로그의 관련 내용 몇개 링크합니다.

단순한 주장이 아니라 사료를 인용한 체계적인 주장입니다.

 

https://blog.naver.com/kkumi17cs1013/220787009471
전술적 승리와 전략적 승리에 대해서 구분 못하는 분들 많은듯

https://blog.naver.com/kkumi17cs1013/221423354368
신미양요 당시 조선군의 내선 방어 전략

https://blog.naver.com/kkumi17cs1013/221354570879
병인양요 이후 강화도의 방어도 증강에 대한 잡설

https://blog.naver.com/kkumi17cs1013/221366486519
조선 후기에 강화도의 화망이 강력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https://blog.naver.com/kkumi17cs1013/221448477510
신미양요 당시 조선의 정예민병대에 대한 잡설
 

부동액 2019.07.15. 01:22

병인양요를 겪은 조선군이 전략/작전술 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한건 알고 있습니다. 그것과 별개로 수십년을 군대에서 보낸 병력들로 구성된 조선군이 전술적인 수준에서 "잘 싸웠다"고 부르기에는 무리가 있지요. "나름 잘싸웠다" 는 이야기가 그런것 아니겠습니까.

 

Profile image 폴라리스 2019.07.15. 01:31

무기의 열세는 금방 극복할 수 없죠. 미 해병대가 정말 제대로 된 전술을 펼쳤다면 피해는 더 커졌겠지만요.

제가 조선군이 나름 잘 싸웠다고 한건 그 열세에도 불구하고 결국 미 해병대가 원했던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도록 강요했다는 점입니다.

북한이 조선군 입장이라고할때 우리의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도록 방해했다면 그게 북한군의 전략적 승리아닐까요?

그래서 전 어설픈 장비빨과 압도하지 못할 병력 숫자 가지고는 대북 전쟁에서 이기지 못한다고 봅니다. 

장비 질의 압도적 우위, 적의 방어와 공세로부터 소모될 병력을 빠르게 매울 병력풀 이 두개가 안되면 한반도에서 압도적 승리는 없습니다.

부동액 2019.07.15. 02:01

네 뭐. 미해병대가 세운 전략적 목표(본국에서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국가를 1천명의 병력으로 개항시키기)가 합당한 수준이었는지 같은 이야기를 하고싶었던게 아니고, 군대에서 30년을 보냈다는 조선군 병사들도 복무기간을 농사짓고 장사하면서 허송세월하니 별 쓸모없던데, 북한군 병사들이라고 뾰족한 수가 있겠냐는 이야기였습니다.

Profile image 폴라리스 2019.07.15. 02:07

저는 굼뱅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고 보는 주의라, 일단 총가진 놈들은 조심하고 보자입니다. 

(저 쫄보 맞습니다. -_-;;)

광주만호 2019.07.15. 10:27

육군병력 10만 이내인 서유럽 국가들이 장갑차량 보유량이 우리보다 비슷하거나 많을걸 보면 우리도 깊히 생각해봐야 겠죠....사단 단위 건제가 중요한게 아니라 제대로된 장비가 있어야죠... 예를 들어 기갑대대도 미국은 거의 50대이상인데 우린 3x대 면 심각하게 고려해봐야죠... 기계화 사단 보병사단 많은게 중요한게 아니라 제대로 된 장비가 있어야 겠죠...필요하다면 장비 몰아주고, 여단화하는게 답이죠.. 쓸데없이 무거운 사단 군단체제 끌고 가는게 더 큰문제죠

Profile image ssn688 2019.07.15. 12:15

"국지전/북한급변사태 대비"가 아니더라도 당연히 알보병에서 벗어났어야 했죠. 자주포부심/미사일부심의 이면에는 그림자도 깊습니다. 

그런데 차량화/기동화하는 정도로, 전략적으로 일종의 공세인 북한급변사태 대비까지 커버될 듯한 언급은 심한 김칫국(...) 같습니다. 적지로 공세 들어간다면 지뢰방호를 더 심각하게 생각해야 하고, 도로망 특히 교량문제를 대비해야죠. 신 장비 좀 도입하는 정도가 아니라 수량적으로 상당한 투자를 하지 않고선...  

빅맨 2019.07.15. 13:06

1. 전장까지 10키로를 걸어가서 싸우것이 나을까요?

   아님 2키로ㅠ정도 남기고 하차해서 걸어가는 것이 나을까요?

 

2. 전장근처까지 방탄이 안되는 육공트럭타고 가는 것이 나을까요?

    K808 타고 사는 것이 나을까요?

 

3. 알라봉 겁난가면 모두 전차만 써야죠.

    K21도 쓰면 안되죠.

   K808 도하보다는 슬랫해머 달아주는 것이 더 봏을텐데 ~~

 

4. 분대만 가면 전투가 잘될까요?

    아님 k6 달린 k808이 뒤에서 써보트 해주면 잘될까요?

    k808에 실제 20미리나 25미리는 달아주어야 화력지원 잘 될텐데~~ 

 

5. 분대에 1인당 총알 200개씩만 가져가는 것이 날까요?

    K808에 여유탄과 단거리 대전차 로켓과 탄을 더 가져사는 것이 좋을까요?

    이런 문제로 1회용 국산 대전차미서일 개발보다는 칼 구스타프식의 여러발이 더 낫다고 봅니다.

 

군 개인장비도 고급화 되면서 더 늘어나고 있고 전투상태유지 등에서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k808 있다고  행군이나 고지점령 연습을 안하는 것처럼 이야기 하는데 아닙니다.  하고 있습니다.

드혼 정찰기 헬기 포등을 이용해는 것이 우선이고 그 이후에 투입되겠죠.

 

 

Profile image 김치찌짐 2019.07.15. 13:40

1960년대에 차량화를 완료한 소련/미국의 사례를 보면 늦어도 한참 늦었죠.

매그넘 2019.07.15. 19:15

군에서 1년전에는 앞으로 운전병 외주 주겠다고 했던것 같은데

오히려 백두산 호랑이 체계 계획과 충돌하는거 아닌가요??

Profile image 폴라리스 2019.07.15. 19:39

그 운전병이 백두산 호랑이 체계의 운전병이 아닙니다. 버스나 관용차 같은 차량 운전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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