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레일건 시험 시작

미 해군이 화이트샌드 미사일 시험장에서 장거리 전자기무기의 첨단 버전을 시험하기 시작했다고 확인했다.

새로운 무기 시스템은 화학 추진체 대신 전기를 사용하여 발사체를 발사하는 장거리 전자기 레일건이다.

지난달, 미 해군은 5월 15일에 해군 수상전 센터, 포트 Hueneme 부서(NSWS PHD) 화이트샌드 미사일 시험장(WSMR) 분소에서 전자기 레일건 시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현장에서 새로 설치된 무기의 첫번째 발사 시험이었다. 성능 데이터 분석후 무기의 배치를 진전시키기 위해  후속 시험이 예정되어 있다.

시험장 관리자 John Winstead는 "레일건 설치는 금년초에 시작되었고 마운트, 포, 전력 컨트롤, 디스플레이 그리고 기능을 시험장에 넣는데 많은 노력이 들었다."고 했다.

"시험의 목적은 본질적으로 전력 컨테이너, 컨트롤 및 완전히 기능을 갖춘 실행팀이 있는 새로 설치된 마운트의 시운전이다."

완전한 진단과 검증을 통해 총 4발이 발사되었다. 시험이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초기 예상 시험날짜는 사흘에서 이틀로 줄었다.

Winstead 관리자는 "시험은 매우 성공적이었으며 검증을 위해 추가 설치 및 체크아웃 시험이 필요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전자기 레일건은 장거리, 다중임무 무기에 대한 해군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혁신적인 전투 능력으로 간주된다. 이 포는 WSMR로 이동하여 최적의 거리 범위에서 고급 시험을 수행했다.

이 무기 시스템의 초기 연구, 개발 및 시험중 부수적인 성과로 인해 레일건을 위해 설계된 초고속 정밀 유도 발사체가 해군의 5인치, 155mm, 그리고 다른 포와 같은 다른 무기에서도 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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