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와일드캣 '실물없는 평가', 규정상 문제없어"(종합)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nput=1195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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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은 와일드캣의 해상형이 없기에 언론에 보도된 평가방식이 잘못되지 않았다는 입장으로 F35와 이지스함도 이러한 방식으로 평가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인수할때 평가를 통하여 ROC를 만족하지 못하면 인수를 거부당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와일드캣의 개발사인 아구스타웨스트랜드는 자사와 임직원의 명예를 직간접적으로 훼손할 경우 조치를 취하겠다는 아주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뉴스에서 전했습니다.
뭐 방사청의 언론보도해명인데 너무나 늦게 나왔고 공식적인 언론보도반박문서도 올리지 않은것이 신경쓰이네요.
그리고 제가 이번달 플래툰에 해상작전헬기와 관련된 글을 작성했는데.....이걸로도 저에게 시비를 걸려나요...?
제주 2015.05.26. 22:10
먼젓글에도 제가 썼지만, 이건 작금의 해군 까는 분위기가 아니었으면 애초에 기사거리도 안 됐을 일입니다. 그런데 기사들을 보고 있으니 이걸로 어떻게 현 합참의장님까지 엮어서 황 총장님 때처럼 해보려는 움직임이 조금씩 보이네요.
우케케 2015.05.26. 22:27
제주
다른 부분은 f35껀도 있으니 이해가 되는데 저번에 올라온 기사에서 "실물평가하지않았는데 실물평가했다고 작성했다"는 부분은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모르겠네요..
기사가 잘못 된건지..
그가사에서 제가 제일 걸렸던 점이 그 부분이었거든요.
기사가 잘못 된건지..
그가사에서 제가 제일 걸렸던 점이 그 부분이었거든요.
제주 2015.05.26. 22:39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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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케케 2015.05.26. 23:05
제주
흠.. 그렇게 될 수도 있겠네요. 그러면 다행인데요. 아마 따로 해명이 나오지 않고 처벌받는 사람 없이 넘어가면 그런거라고 봐야겠네요. 통영함 소해함 214급 등등 여러가지로 문제가 터지고있는데 잘 수습되었으면 합니다.
eceshim 2015.05.26. 23:31
정모씨 및 이하 패거리들 똥 때문에 향후 최소한 20년간 해군 출신 합동참모총장 보기 어렵겠네요.
제주 2015.05.27. 08:34
eceshim
지금 해군에서 확실하게 유죄로 나온 부분 전부다 그 인간들 얽혀있는 것들 뿐이죠. 역으로 존경스러울 지경입니다.
김민석(maxi) 2015.05.27. 09:25
이게 해명이 아니라 오히려 35에 불똥이 튈 건데요 ㅋㅋㅋ
eceshim 2015.05.27. 09:54
김민석(maxi)
불똥 튀어도 그냥 유야무야 넘어 가겟죠. 청와대의 압력과 전직 공참총장들이 연판장 등으로 뒤집어 엎어버린거니까. 방사청, 공군 입장에서는 수사 받는거 자체가 억울할 수 있겠죠.
제주 2015.05.27. 10:21
김민석(maxi)
실물 기체가 아니면 평가할 수 없다면 FX의 경우 35가 아니라도 F-15SE나 유파 트렌치3도 마찬가지로 실물이 없었기 때문에 아예 평가 자체가 불가능하단 말이 됩니다. 결국 대체평가 자체는 문제될게 없는데 방사청이 말하는대로 단순히 대체평가인지 평가결과 조작인지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김민석(maxi) 2015.05.27. 11:57
제주
해당 FX 사업의 실물이 없을때 대체평가는 해당 기종들이 실제로 평가해 줄 수 있는 부분과 대체해서 제공할 부분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이 있었고, 이번 사건에서는 실물테스트를 하는 것처럼 평가점수를 받았다는게 문제죠. 해당 FX 사업의 세 기종 모두 실물평가 안되는 부분에 대해서 감점을 받았습니다. 시콜스키가 FMS라고 손 놓지 말고 모 회사처럼 해군 예비역 장성들 모인 에이전트 돌려서 공격했으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벌써 보도되었을건데, 시콜스키가 국내 영업을 포기하고 FMS 담당하는 저스맥-K도 해상작전헬기에 손을 놓으니 이 꼴이 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