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산업체들이 성장을 위한 전략 마련

일본 기업 가와사키 중공업(KHI)와 IHI 코퍼레이션이 향후 몇년간 방산부분 판매를 증가시킬 계획을 세웠다. 두 회사는 최근 주주총회에서 군용 항공우주 분야에서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각각 외국 프로파일의 확장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2018 회계연도에 KHI의 두 방산 연관 사업부인 항공우주 및 조선은 연간 순 매출액이 1%와 17% 감소했고 IHI의 항공우주 및 방산 사업부도 영업 이익이 23% 감소했다. IHI의 방산 판매는 감소했지만 상업 항공우주 판매로 사업부 매출이 늘었다.

KHI와 IHI의 방산관련 사업부들은 각 기업 매출의 1/3을 차지하지만 이들 사업부는 상업 분에도 많이 관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