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파리에어쇼에 대규모 전시 예정
출처 | http://www.defensenews.com/story/defense.../277170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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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파리에어쇼에 다수의 항공기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대규모 전시는 2013년 워싱턴의 예산 자동감축으로 참가를 축소했던 것에서 복귀하는 것이다.
Emeric d'Arcimoles 에어쇼 이사장은 5월 21일 언론 컨퍼런스에서 250개 전시자들중에 미국은 프랑스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업체들이 참가를 예약했다고 밝혔다. 미국 대표단도 올 예정이지만, 미국 항공기들은 비행은 하지 않을 것이며, 이번 결정은 몇달전에 내려졌다고 한다.
에어버스 A400M도 지상전시만 하고 비행은 하지 않을 것이다. Marwan Lahoud 에어버스 수석 전략 및 마케팅 담당자는 이달초 스페인에서 발생한 A400M의 추락사로고 항공기 인도에 대한 우려가 일고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 항공우주 산업 무역기구인 GIFAS의 의장이기도 한 Lahoud씨는 스페인 당국이 사고 문의와 정보 공개의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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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대의 항공기가 지상전시되고, 20대가 매일 비행하게 된다. 151개국 국방 대표단과 17개국 국방장관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파리에어쇼에서 처음으로 파키스탄의 JF-17 Thunder 전투기와 우크라이나 수송기 최신 버전인 안토노프 An-178이 전시된다. 러시아 업체들도 참가하지만 러시아 조종사가 비행하지는 않는다. 텍스트론 에어랜드사의 Scorpion 경공격 정찰기도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