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Saab 105 훈련기 교체 사업 준비중

스웨덴이 새로운 군사 비행훈련 시스템(MFTS)을 2010년대 말부터 도입하여 Saab 105 (SK 60) 훈련기를 교체하기 위한 절차를 구상하고 있다.

4월 29일, 스웨덴 군수물자기구(FMV)가 발행한 RFI 요청이 나왔고, 스웨덴 정부는 최소 2040년까지 사용할 기본 및 고등 훈련능력을 공급할 잠재적 공급업자들에게 질문을 보냈다.

FMV는 "스웨덴 공군은 개발 리스크가 받아들일 수 있는 낮은 수준의 개발리스크를 포함하는 장기적인 훈련 설계를 확보하고, 능력은 획득과 지원보다 비용효율에 중심을 둘 것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수지원은 만약 비용대비 효과를 보여준다면 완전히 아웃소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FMV는 공군이 현재 운용중인 Saab 105에 대해서 "기본적인 장비, 기본 시스템 그리고 비행 특성을 갖추고 있으며, 훈련 정보를 위해 작전 전환 유닛을 사용할 필요가 있으며, 시스템 관리 능력, 훈련효율의 감소, 최적의 다운로드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 "고 설명했다.

운용 기체들은 약 50대의 기체가 년간 약 5,500시간 동안 운용되고 있다고 공군은 밝혔다.

제안될 MFTS 모델은 학생조종사들이 많은 소티를 뛸 수 있도록 년간 8,000 비행시간 동안 비행해야하며, 여기에 풀미션 시뮬레이터에서 3,000시간을 교육 받아야 한다. 그러나 FMV는 그들의 잠재적으로 계산보다 10~30% 정도 늘어날 수 있다는 것도 요청했다.

스웨덴 공군과 FMV는 MTFS 배치에 따라 군용 교관 조종사를 제공할 책임을 지며, 업체는 지상기반 훈련 및 유지보수 인원을 제공할 책임을 진다.

FMV는 "두가지 항공기 솔루션보다 한가지 항공기 솔루션을 선호한다"고 강조했다. (* 번역이 맞는지 확인 부탁드려요)

기본훈련기 특성들은 2만 피트 이상에서 작동하고, 15,000 피트에서 230노트(425km/h)를 유지해야 한다. 고등 비행훈련과 전투기 입문훈련단계에 요구된 성능은 마하 0.65, 운용고도 25,000피트, 그리고 속도는 1,000피트에서 300노트다.

"고등훈련기는 복좌이며, 4/5세대 전투기를 대표할 수 있는 전술디스플레이를 갖춰야 한다"고 덧붙이고, 레이더와 무장 사용을 시뮬레이션할 내장 훈련 장비도 요구했다.

RFI에 답변은 7월 1일 이전에 제출되어야 하며, 항공기 숫자와 획득 및 전체 시스템의 수명주기 비용 예상도 제출해야 한다.

계약 체결은 2016년 또는 2017년에 있을 것으며, 교관 조종사를 위한 기본 운영 능력은 2018 또는 2019년으로 예상된다. 완전 운용 능력은 2020년 초반이 될 것이라고 FMV는 밝혔다.

* 기본과 고등을 한꺼번에 하려는듯하군요. BAE 호크, M-346 또는 M-345 정도가 대상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