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전차 숫자를 줄이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와
출처 | https://defence-blog.com/army/british-ar...BtGHu0_cw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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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타임스에 따르면, 영국 육군의 챌린저2 전차 전력이 1/3으로 줄어든다.
선정주의적 미디어 보도에 의하면, 영국 육군은 비용 제약 때문에 227대의 챌린저 2 전차중 148대만 개조할 계획이다.
또한 일부 전차는 비상 사태시 배치를 위해 치장할 수 있지만, 나머지 전차는 여유부품용으로 사용된다고 적었다.
이 소식은 영국 전차 전력을 삭감한다는 계획에 대해 우려는 나타내던 군 전문가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새로운 영국 육군은 러시아와 비교하여 1/87 적은 전차를 가지게 된다.
냉전 종식후 10년간 영국은 전차 생산을 잃었고 1991년 거의 800대에 달했던 전차의 대부분을 잃을 수 있다.
(이하 생략)
이럴거면 아무리 전차 종주국(?)이라고 해도, 그냥 미국에서 에이브람스 가져다 쓰거나 독일제 중고 레오파드 운용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업그레이드 비용이 너무 세다 싶더니 수량이 제한되는군요.
그래도 라이플포는 놔두고 고가 전자 장비 주렁주렁 달아서 관련 업체들 배불리는 블랙나이트 계획에서
현실적으로 라인메탈 120mm로 교체하고 전자 장비 약간 줄이는 타협을 보긴 했더라구요.
3백대도 운영 유지 못할 상황에서 서구권 공용인 120밀리 활강포 탐재로 전환하는게 답이죠...독자 라이플포 유지는 무리죠 경제성이 너무 떨어지죠
유럽의 육군중 제대로 남은건 프랑스와 폴란드 뿐이군요.
반대로 영국이 판단하기에 러시아의 위협이 보이는 것보다 부실하다고 보고 있을 수도요.
러시아 보다는 중국을 더 걱정하는게 더 나을정도로 요즘 러시아는 형편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