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의 미래 전투차량은 어떻게 생겼을까?

1980년대 개발된 브래들리 전투차는 35년이 넘게 미 육군의 주력이다. 브래들리는 필요한 생존성, 기동성, 그리고 살상력을 여전히 제공하면서 전투에서 입증된 플랫폼이며 미 육군 기갑여단전투팀(ABCT)의 필수적인 부분이지만, 브래들리는 운용 수명이 끝나가고 있다.

브래들리는 전투에서 적의 능력을 능가할 수 있는 능력이 약화되기 시작했고, 살상력과 방어력에서 더이상 결정적인 우위에 있지 못하며 성장 용량의 한계에 도달했다.

미 육군은 미래 전투 작전을 위한 준비를 하면서, 미래 성장 여력을 갖추고, 전장을 지배할 능력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미 육군은 차세대 전투차량(NGCV)로 명명된 장기간에 걸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NGCV는 유사한 위협 등급 시스템을 능가하면서 현재의 능력을 넘어서야 한다. 이 차량은 농촌(개방적이고, 준 제한 및 제한된) 지형에서 마주한 위협을 물리치면서 밀집된 도시지역에 최적화 되어야하며 고급 기술이 성숙함에 따라 나선형으로 개발이 되어야 한다.

NGCV는 전반적인 살상력, 전술적 이동성, 전략적 배치 가능성 그리고 병사들을 위한 보호를 향상시킬 수 있는 이동식, 전용 플랫폼으로 ABCT에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NGCV는 육군의 병참 요구도 줄일 것으로 보인다.

NGCV는 현재 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주제이며 거의 모든 주요 방산 제작업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정보에 의하면, 육군의 미래 전투 차량들은 최신 디지탈화된 전자장치, 네트워크 연결, 그리고 ABCT내에서 통신을 특징으로 한다.

(이하 생략)

* 좀 길지만 미 육군의 NGCV에 관심 있는 분들은 읽어보십시요.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NGCV는 M2 브래들리를 대체하는 OMFV에 대한 내용만 다룹니다.
  NGCV는 총 다섯가지 차량을 다룹니다. 관련 내용은 뉴스 검색 해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