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순항미사일, 항공기, 드론을 감지할 신형 패시브 센서 배치 확인

미 국방부가 최근 순항미사일, 고정 및 회전익 항공기 및 무인항공기 시스템 위협을 위한 패시브 센서 시스템의 프로토타입 배치를 확인했다.

미 육군 우주 및 미사일 방어 사령관/미 육군 전략 지휘 및 통합 미사일 방어를 위한 합동 기능 구성사령관 James H. Dickinson 중장에 의하면, 미 육군이 현재 합동 긴급 운용 요구서(JUONS)를 지원하기 위해 미 인도-태평양 사령부, 미 유럽 사령부, 그리고 미 중부 사령부에 신형 장거리 정밀 정찰(ALPS) 시스템을 배치하고 있다고 했다.

장군은 "육군이 2018년에 육군 IBCS에 ALPS를 통합할 수 있는 능력을 시연했다. 육군 IBCS에 완전히 통합되면, ALPS 패시브 센서는 고정 및 회전익 항공기, 무인항공기 시스템, 그리고 CM(순항미사일) 위협에 대해서 360도 장거리 감시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ALPS 프로토타입 시스템은 전투부대 사령부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고 운용 평가를 수행하기 위해 제공될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육군의 대공 및 미사일 방어 아키텍처의 사이버-전자기강 활동(CEMA) 태세를 개선하기 위해 ALPS를 개발하고 육군 통합 대공 및 미사일 방어(AIAMD) 전투 지휘시스템(IBCS)에 통합한다.

새로운 ALPS는 미 육군에서 가장 기밀로 분류된 정찰 시스템중 하나다. 이 순까지, 새로운 시스템의 특성이 공개되지 않았고 심지어 그 모습에 대한 정보도 없다.

Air Power 트위터 계정에 의하면, 가장 일반적인 구성은 길이 100피트의 견인식 타워와 conex(컨테이너) 기반 처리 셀터로 이동이 가능하다고 한다.

정보에 의하면, 새로운 ALPS는 여러 종류의 고정 및 회전익기와 순항미사일을 탐지하고 식별할 수 있다고 한다.

ALPS안의 데이터베이스는 시리아 군사작전에 사용된 러시아 순항미사일을 포함하여 약 700가지의 다른 유형의 전장을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