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F-15EX Advanced Eagle 개념 이미지 공개
출처 | https://defence-blog.com/news/boeing-rel...craft.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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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이 F-15EX Advanced Eagle 전투기를 묘사한 컨셉 이미지를 발표했다.
보잉은 Strike Eagle on Steroids으로 알려진 F-15EX 전투기의 업그레이드 버전에 대한 판촉 활동의 일부로 웹 사이트에 새로운 업데이트를 올렸다.
보잉은 새로운 컨셉 이미지를 바탕으로 미 공군을 위해 새롭게 추가될 전투기의 세부사항을 공개했다.
F-15EX는 지난 10년간 50억 달러 이상의 기술 투자를 활용하여 미공군에게 무적의 F-15의 세계에서 가장 현대적인 변형 제품을 가져다주도록 만들었다.
다른 항공기를 보완하는 F-15EX는 공중전투능력을 향상시켜 현재 미국이 새로운 위협 요소를 앞서고 있는지를 확인시켜준다.
Advanced Eagle은 12개의 공대공 하드포인트와 15개의 공대지 하드포인트를 지원하면서 29,500파운드의 무장을 실을 수 있는 비교 불가의 무장 능력을 가진다
(이하 생략)
이 기체의 폭장량이 마음에 드네요. 하루 빨리 국내에 도입되서 팬텀하고 교체되었으면 좋겠네요.
f15의 폭장량은 진짜 웬만한 폭격기 못지 않네요. 아무리 스텔스기의 시대이지만 f15,f16은 당분간 계속 쓰일것 같습니다
공군은, F-15EX 들여올 돈이 있으면, F-35를 한대라도 더 살려고 할 것 같군요.
차라리 기존의 F-15K를 저 사양으로 업그레이드 하길 바라는게, 더 빠를 겁니다. ^^;;;
저도 F-35가 낫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우리 F-15는 업글 안하나요?
우리 F-15도 AESA를 달아줘야 할 텐데요.
개량사업이 진행된다는 기사를 본적있습니다.
AESA도 달고 한다네요
기존 KF-16을 V사양으로 개수하는 사업을 마친 후,
F-35 추가 도입을 하면서 혹은 그 후에 F-15K를 EX에 준하는 사양으로 업그레이드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업그레이드의 핵심은 APG-82를 달아주는 것일 겁니다.
저도 당연히 F-35를 더 들여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미공군이 F-15EX를 2040년까지 운용할 것이라고 하고, 그 역할이 F-35와 분명히 다르지만,
앞으로 전세계 공군의 질적/양적 주력은 F-35가 될테니까요.
도입 가격도 가격이지만 운영비 문제 때문에 양적으로 35로 다 채우거나 할 수가 없는 점이 현실 입니다.
소수의 기체만 운영하는 나라라면 모르겠지만 한국 정도로 군용기 운영하는 나라에서
35 같은 기종으로 전체를 운영하기에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듭니다. 심지어 조종사 양성 비용도 차이가 많이 난다는 자료를 최근에 봤습니다.
네. 35가 비싼 기종이긴 하지만, 점점 가격은 떨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여전히 비싼 것 또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미공군이 2020년에 12기의 15X(혹은 EX)를 사는데 12억불이 책정되었고, 총 80대를 구매하는 데에 79억 달러가 들 예정입니다.
https://www.defensenews.com/congress/2019/04/04/usaf-defends-f-15x-buy-to-skeptical-inhofe-reed/
F-15EX 역시 비싼 기종입니다.
글쎄요 국방비가 비슷한 옆나라는 140대 운용 예정이라서요 한국이 돈이 모자르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KFX라던지 다른 이유가 있으니까요
보잉이 설명처럼 "약빤 스트라이크 이글"이라는 수식어가 잘맞는듯 합니다
보잉은 우리가 사주기를 정말 간절히 바라는 것 같습니다만, 우리가 35를 나두고 15를 더 구매랄 일은 없어보입니다.
중국이 JH-7A를 계속 늘리고 B를 준비하듯이 동아시아에서 대형 전폭기는 더구나
스트라이크 이글의 신형 업그레이드 버전이라면 여전히 가치 있는 기종이라 생각합니다만
JASSM부터 타우러스까지 순항미사일 하나 인티하는데 돌고돌았던 힘든 경험이 있는
한국 공군 입장에선 기존 F-15K를 잘 관리하고 KF-X에 신규 개발 국산, 수입 신형 무장을
집중하는 선택을 할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F-35A야 도입국 상당수에 일괄적용되는
무장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에서 미국산 주력 무장은 해결되기도 하구요.
F-15K 개량의 경우 되면 매우 좋겠지만 AESA 레이더나 에비오닉스 교체 등이 가격이 비싸 조 단위 개량사업할 여유가 없을거 같습니다. 항상 예산 우선 순위는 신규 도입>>기존 개량 인지라
미국 훈련기 사업도 보잉이 가져갔고 현재 상황에서 한국이 스트라이크 이글을 더 살 이유는 없겠죠. 이미 F35가 있는 마당에 단순히 폭장량만을 보고 사기에는 주변국들도 만만치 않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