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해군 Type 31e 프리깃 건조 경쟁 업체들 가려져

영국의 Type 31e 프리깃 건조를 위한 업체로 Team Leander (BAE Systems 과 Cammell Laird), Babcock의 Team31 (Babcock과 BMT 그리고 Thales), 그리고 Thyssenkrupp Marine Systems과 협력하는 Atlas Elektronik UK의 3개 업체가 경쟁하게 되었다.

Type 31e frigate 또는 General Purpose Frigate (GPFF)로 알려진 Type 31 프리깃은 영국 해군이 더 능력있는 Type 26 프리깃과 함께 2020년대에 배치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영국 국방성은 5척의 프리깃중 첫번째는 2023년에 납품받기를 원하고 있다.) 영국 해군은 Type 31 프리깃으로 일부 Type 23 프리깃을 대체할 것이다. 우선 협상자는 2019년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주계약업체, 제작 그리고 함체 조립을 담당할) Cammell Laird이 이끌고 (함정 설계와 전투 시스템을 공급할) BAE 시스템즈가 지원할  Team Leander는 영국 해군에 Khareef 급 코르벳의 설계를 기반으로 하는 Leander 프리깃을 제안하고 있다.

Babcock이 이끌고 BMT와 Thales가 참여한 Babcock의 Team 31은 입증된 이미 운용중인 Iver Huitfeldt  설계를 기반으로 하는 Arrowhead 140을 제안했다. Babcock은 함정 설계와 제작을 담당한다.

(영국 조선업체 Harland & Wolff와 Ferguson Marine Engineering이 참가한 컴소시엄을 이끄는) Atlas Elektronik UK 는 Thyssenkrupp Marine Systems과 협력하여 기존 MEKO A-200 함정에 기반한 MEKO A-200 파생형 프리깃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