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JASSM을 새로운 컴퓨터 킬러 무기(고출력마이크로웨이브무기) 장착무기로 선정

미 공군 연구소장이 록히드마틴의 JASSM-ER을 CHAMP로 알려진 고출력 마이크로웨이브 무기를 탑재할 최적의 발사체로 선정했다.

Thomas Masiello 소장은  고출력 마이크로웨이브 에너지를 증폭시켜 전자기기를 태워버리는 이 기술이 성숙했고 JASSM-ER에 맞게 소형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자전 페이로드는 공군 연구소와 보잉이 레이시언이 개발한 핵심 부품들을 사용하여 공동 개발했다. 이 무기의 첫 비행은 2012년에 퇴역하고 비군사화된 발사체인 AGM-86 재래식 ALCM에 탑재되어 실시되었다.

일부 미국 의원들은 왜 공군이 CHAMP 배치에 시간이 오래걸리는지 의문을 제기했고, 공군이 2016년까지 전술 시스템을 생산할 것을 요구했다. Richard Nugent 의장은 최근 의회 청문회에서 "이것은 기술, 인증 또는 자금투자의 제한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공군 연구소는 유타주 군 시험장에서 순항미사일에 탑재된 대전자기기 장비로 방안을 가득 채운 컴튜터들을 성공적으로 셧다운 시켰다. 이런 효과는 고고도 핵폭발에서 나오는 전자기 펄스와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