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지상군, 시리아 참전 경험으로 전술 변경

시리아에서 전투 경험이 러시아 지상군의 전투 전술을 바꾸었다. 이제 차량화 소총부대도 적 후방에 대한 헬리콥터 강습 훈련을 한다.  앞으로 모든 러시아 보병부대는 전술 공중강습 작전을 훈련받을 것이다. 그러나 이즈베스티야지는 항공 기동부대로의 전환은 문제에 직면한다고 보도했다.

최근 남 오세티아에서 러시아군의 훈련은 새로운 요소로 구성되었다. 처음으로 전술 강습이 Dzartsemi 훈련장에서 훈련되었다. 그러나 헬기는 강습부대원 대신 일반적인 차량화 소총부대를 실어날랐다. 압하지아와 아르메니아의 산악에서 유사한 훈련이 있었기에 더이상 이국적인 것은 아니었다.

남부 군관부는 2018년 12월부터 지상군에 항공 기동력을 제공하기 위한 대규모 실험을 실시했다. 각 차량화 소총부대와 해병대대는 헬기 착륙을 훈련하고 주력 부대와 멀리 떨어져 작전하는 중대들이 있었다. 2013년에 군관부는 비슷한 부대인 공중강습부대에 배속된 공중강습 여단을 잃었다. 그러나 군관부 사령부는 높은 공중 이동성을 위한 요구는 유지했다.

2008년 8월, 코카서스 훈련장에 걸친 병사들의 공중기동이 중요한 문제였다. 공수부대 조차도 적대행위 3일째 되는날 전투지역에 도착했다. 남오세티아와 압하지하를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으로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 크리미아는 다리 그리고 페리 서비스로 러시아와 연결된다. 남부 군관부가 평행한 공중강습부대를 복원하기 위한 실험을 로비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헬리콥터에서 경보병의 수직 공격 전술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평범한 전투와 무장세력과 테러리스트들에 대한 작전에 분명한 이점이 있다. 이 개념은 소비에트와 소비에트 이후 군대에서는 일반적인 것이었다. 헬기에서의 전술 공격은 아프간과 다른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군대와 군 항공대의 오랜 퇴보기간동안 공중기동성도 파괴되었다. 군대와 공수부대를 위한 작전 하드웨어가 부족했다.

시리아에서 경험은 러시아 국방부가 항공 기동력을 복원하도록 압력을 가했다. 그중 하나가 매우 성공적인 작전이었다. 2017년 8월 12일 밤, 러시아 군 고문단의 지원을 받은 시리아군부대가 적 후방 20km 지점에 Mi-8 헬기로 내려앉았다. 그들은 저항을 받지 않고 Al Qadr의 핵심 위치를 포착했다.

야간 공격은 적 전차와 픽업 트럭에게 성공적으로 미사일을 발사한 러시아군 Ka-52 헬기의 도움을 받았다. 습격은 무장세력의 모든 계획을 혼란시켰고 평상시의 저항없이 수십 평방 킬로미터에서 달아날 수 밖에 없었다. 작전은 현 항공우주군 사령관 Sergey Surovikin가 시리아에서 지휘를 맡았을때 실시되었다. 이 실험은 시리아에서 러시아군을 지휘했던 현 남부군관부 사령관  Alexander Dvornikov 상장(Colonel General)에 의해 시작되었다.

이런 작전들은 차량화 소총부대와 공중강습군의 새로운 부대를 위한 행동 모델이다. 공수부대원들은 새로운 하드웨어를 갖게될 것이다. Vostok-2018 기동은 헬기로 차륜형 차량, 쿼드(4륜구동?) 심지어 장갑차 이동까지 시연했다.

차량화 소총부대는 하드웨어를 얻지 못하며 일반적인 무기를 사용하지만, APC, IFV 등도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120mm 박격포를 공수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된 통신 수단은 이 소총부대가 사령부와 이웃 부배들과 지속적으로 접촉을 유지하고 단일 자동화 병력 통제 시스템의 일부가 되게할 것이다.  그것은 포병 및 항공과 상호작용이 중요하다. 이론적으로, 그들은 순항과 탄도미사일에 의한 정밀 타격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헬기는 새로운 개념에 문제를 제기한다. 지난 10년간, 러시아 육군 항공대는 700대가 넘는 헬기를 받았고 대부분은 남부 군관부에 공급되었다. 업그레이드된 헭리들은 그 세력의 3/4를 차지한다. 그들 없이 공중기동을 개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모든 공중기동부대의 필요성을 보장하는 헬기는 부족하다. 전술 중대를 공중수송하는데는 십여대의 헬기가 필요하다. Vostok-2018 기동훈련에서, 공중강습 대대는 Mi-8AMTSh 헬기 45대와 대형 Mi-26 2대로 수송되었다. 그들은 Mi-24 14대와 Ka-52 8대의 호위를 받았다. 공수부대가 이런 작전을 위해 헬기 여단을 보유하려는 것은 놀라운 것이 아니다.

차량화 소총부대의 대규모 공중 기동은 지상군 적어도 남부군관부의 육군 항공대의 강화를 요구할 것이다. 그 모든 기회가 있다. 러시아 항공기 산업은 육군이 요구하는 크기의 하드웨어를 생산할 수 있지만 군대는 헬기가 여전히 부족하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추가적인 헬기 조달이 의심스럽지만, 시작된 실험은 헬기 없이는 달성될 수 없다고 이즈베스티야지는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