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계획된 순양함 수명연장 프로그램 취소 원해

미 해군이 가장 오래된 순양함 6척에 대한 수명연장 계획을 취소할 것을 검토하고 있는데, 디펜스 뉴스에 배경을 설명한 국방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것은 해군이 2022년까지 현재의 대형 수상전투함 22척에서 6척이 부족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

의회에 건의될 이 계획은 과거 의회가 수명연장을 지원했던 Bunker Hill, Mobile Bay, Antietam, Leyte Gulf, San Jacinto 그리고 Lake Champlain을 2021년과 2022년에 퇴역시키는 것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들 함정들은 퇴역 시점에 35년의 수명 수명이 끝나가거나 다하게 되지만, 해군은 122개의 수직발사대를 갖추고 함대에서 가장 큰 함정인 이들 순양함들의 교체를 결정하지 못했다. 이것은 해군이 중국과 러시아의 대함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만큼 많은 미사일을 필요로 하는 시점에 나온 것이다.

순양함들은 알레이버크 플라이트 IIA 구축함보다 함정당 VLS 셀이 26개더 많으며, 플라이트I보다는 32개가 더 많다.

그러나, 항모 타격 전단의 대공방어를 이끌었던 이들 순양함들은 노후된 파이프들과 기계 시스템들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함대가 관리했기 때문에 유지보수가 어렵다고 알려져있다. 함정의 SPY-1 레이더는 부품들이 오래되고 기술자들이 계속 주의를 기울여야 하기 때문에 유지하기가 어렵다.

과거에 의회는 해군이 교체 계획없이 순양함을 퇴역시키려는 계획을 거부했었다. 그러나, 하원군사위 해상력 및 전략투사 분과의 분위기가 이 문제로 변하기 시작했다.

하원군사위 해상력 의장 Joe Courtney 코네티컷주 의원은 2021년에 오래된 순양함 6척을 퇴역시키려는 해군의 계획에 대한 그의 입장을 묻자, 그 생각을 완전히 무시하지는 않았다.

Courtney 의원은 성명에서 "해상력과 전력투사 분과는 수년간 순양함을 유지하기 위한 최선의 길을 찾았다."고 말하고 "지난 몇해동안, 우리는 함대가 유능한 순양함대를 유지할수 있도록 퇴역 및 수명연장에 상당한 제약을 두었었다. 나는 분과가 FY20 국방수권법(NDAA)에서 대한 일을 시작할때 순양함대과 관련된 절충안을 다시 검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Courtney 의원의 상대인 Rob Wittman 버지니아주 의원도 이 결정에 대해 질문했을때 신중한 자세를 취했다.

Wittman 의원은 "우리는 355척 함대 해군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옵션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보아야 한다고 믿는다"면서 "나는 작년에 수명연장 권고를 뒤집는 해군의 권고를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들 순양함들은 항모전투단에 없어서는 안되며 결국 해군이 전투 지휘관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적절한 전력 구조를 갖추도록 해야한다."고 했다.

움직임

퇴역 해군 대령이자 Telemus Group 전문가인 Jerry Hendrix는 의회의 변화는 의원들이 선박의 악회되는 상태를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Hendrix씨는 "선박의 물질적인 상태들이 대부분 운용 수명으로 인해 제한될 것이라는 인식이 늘어나고 있다고 본다
고 했다. "그러나 순양함의 일부가 구원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노력도 있을 것이다. 나는 해군이 타이콘데로가급의 후계자를 확실히 밝힐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하기 위해 후속 대형 수상전투함의 발표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USNI News의 보도에 의하면, 해군은 교체용 대형 수상전투함 구입 계획을 발표할 것이나 첫 도입은 2023에서 2025년으로 연기되었다고 한다.

해군 최고 장교는 3월 14일 기자들과 간담회에서 해군은 요구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군 작전 사령관 John Richardson 장군은 "우리는 대형 수상전투함에 대한 요구사항을 논의하는 초기 단계에 있다. 우리가 해야할 첫번째 질문은 우리가 대형 수상 전투함이 필요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이런 모든 신기술 앞에서 그것들의 독특한 공헌은 무엇인가?"

Richardson 사령관은 초기 분석 결과 큰 센서와 미사일 용량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지만 아직 논의가 진행중이라고 했다.

2-4-6

해군이 말썽 많은 함급에서 벗어나려 필사적으로 노력함에 따라 순양함의 운명은 거의 매년 의회에서 싸움이었다. 해군은 해군이 이 함정들을 퇴역시키기 않을 것이라고 믿을 수 없고 이런 움직임을 몇번의 NDAA를 통해 금지시킨 하원군사위 해상력 분과 의장 Randy Forbes의원의 분노를 계속해서 이끌어냈다.

해군은 2015년에 소위 2-4-6 계획에 궁극적으로 동의했는데, 이는 해군이 바다에 순양함을 최대 2척을 배치하고 4년을 넘지 않으며 한번에 현대화 진행에 6년을 넘지 않는 것이다. 해군은 작년에 그 계획에 따라 순양함  Cowpens와 Gettysburg의 현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두척은 2015년 단계적으로 현대화됨에 따라 2019년에는 나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해군의 순양함 현대화 노력은 2019년에도 계속될 것이다.  Vicksburg와 Chosin이 2016년에 단계적으로 현대화에 들어갔고, 내년에 나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가장 최근의 30년간 건함 계획에 의하면, 해군은 2019년에 6척의 순양함 수명연장을 위한 예산을 요청했다.

해군은 수일내 30년간 건함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며 계획이 공개될때까지 순양함을 위한 계획에 대해서 논평하지 않기로 했다.

해군은 그러나 함정을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오래된 오픈 아키텍쳐 베이스라인 8이 장착된 Mobile Bay함은 2017년에 오래된 선박에 새로운 설치가 수개월이 아니라 수주만에 완료될 수 있음을 입증하는 시험을 했고, 해군이 모든 함정에 장착되기 바라고 있는 이지스 시스템의 최신의 위대한 버전인 베이스라인 9을 장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