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자국 군사 시스템이 러시아의 신호 재밍을 받았다고 주장

노르웨이군이 러시아에 의한 간섭과 방해로부터 군사 통신을 더 잘 보호하기 위해 새로운 방법과 기술을 모색하고 있다.

노르웨이 정부는 러시아 정부가 중요한 통신 시스템과 네트워크에 대해 계속적으로 "전자적인 괴롭힘"이라고 부르는 행위를 한다고 비판했다.

노르웨이 군의 움직임은  -2018년 10월에서 11월까지 가장 최근에 high North(북극권)에서 나토와 함께 실시한 Trident Juncture 합동훈련에서 -  러시아의 전자적 간섭으로 GPS 신호가 재밍되어 국가안보기관들간의 연결이 재밍당했다는 최근 정보 보고서에 의해 촉발되었다.

2017년 이후 재밍 문제의 대부분은 북극권에서 열린 노르웨이-나토 합동훈련과 일치했다. 이 지역은 러시아 북해 함대와 엘리트 북극권 지상 공중 그리고 해군이 위치한 콜라반도와 가깝다.

2월 정부에 보고된 연례 국가 위험 및 상황 보고서에 러시아의 신호재밍 사건이 기록되었다.

NIS 보고서에 의하면 2017년부터 GPS 신호와 노르웨이군(NAF) 사이의 보안 통신이 러시아에서 위치한 사이트로부터 "차단 조치"를 받은 사건들이 반복되고 있다고 자세히 적었다.

NIS 국장 Morten Haga Lunde 중장은 신호 교란이 러시아가 국경 인근에서 노르웨이와 동맹들이 훈련하는 것에 새로운 도전이 되고 있다고 했다.

장군은 "재밍은 평시 민간항공교통, 경찰과 의료 관련 활동에도 위협이다."라고 말했다.

감지된 위험과 노르웨이의 국가안보에 대한 위협을 다루는 Focus 2019 정보 보고서는 2017년과 2018년 NAF 시설에 대한 러시아의 수많은 모의 공격을 보여준다.

이런 사건들 중에 2018년 2월 Su-24 11대가 NIS가 Vardø에서 운용하는 극권 레이더 기지에 대한 모의 공격 수행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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