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차세대 유도미사일 프리깃 도입 일정 공개

미 해군 해상 시스템 사령부(NAVSEA)가 10~20척 가량의 FFG(X)로 알려진 차세대 유도미사일 프리깃을 위한 RFP를 발행했다.

연방사업기회(FBO) 웹사이트에 올라온 공지에 의하면, 해상 시스템 사령부는 FFG(X) 프로그램에 따라 2019 회계연도 4분기에 유도미사일 프리깃의 세부 설계 및 제작(DD&C)를 위한 완전하고 공개된 경쟁을 통지할 예정이다.

FFG(X)는 미 해군을 위한 다목적 유도 미사일 프리깃의 국가 지정이며 전투원 및 함대 사령관에게 선택된 해상 통제 목표를 달성하고 해상 안보 작전을 수행하며 타격 그룹과 집결된 함대 작전을 지원하는 모든 영역에서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고유하고 적절한 자산을 제공할 것이다.

해군의 분산된 해양 작전 컨셉(Distributed Maritime Operations Concept)의 일부로서, FF(X) 소형 수상전투함은 도전하는 적에 대한 정보, 감시 정찰 및 추적 노력을 제공하면서 전체 함대 전술 그림을 향상시키기 위해 아군 센서와 무기 영향력을 확대시킨다. FFG(X)는 전쟁 외에 다른 작전동안 일상적인 직무 스트레스로부터 대형 수상전투함을 구함으로서 국가 요구에 부응하는 해군에 기여할 것이다.

미 해군은 해군 함정 건조를 위한 연례 장기 계획에 대한 2019년 보고서에 의거하여 총 20척의 FFG(X)를 건조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FFG(X)에 대한 획득 프로파일은 2020과 2021 회계연도에 한척씩을 조달한 후, 그 후 미래 년도 방위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2척씩 조달하게 된다.

미 해군은 항공모함을 따라잡을 수 있고  나머지 함대와 센서를 연결하여 그룹이 사용할 수 있는 전반적인 전술 그림을 확장할 수 있는 프리깃을 원하고 있다. (이하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