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병대, 정밀 유도미사일 또는 자폭 무인기로 LAV 화력 증강 원해

미 해병대는 지난 몇년간 가장 오래된 전술차량중 하나인 경장갑차량 LAV를 꾸준하게 업그레이드했다.

이제 해병대는 군집 특성을 가진 체공형 폭탄 또는 미사일을 사용하여 장거리 정밀 화력 능력으로 오래된 차량의 화력을 강화하길 원한다.

경장갑 정찰(LAR) 대대에 유기적 정밀 화력 기능을 탑재하여 제공하는 것은 해병대 계획의 일부다.

2월 22일, 해병대는  FedBizOpps로 알려진 정부 사업 기회 웹사이트에 정보요청(RFI)를 제출하면서, LAR 대대에서 유기적인 정밀 화력 기능을 구축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업계 리더들의 의견을 구하고 있다.

해병대는 원하는 것에 대해서 비교적 개방적이다.

미 해병대 시스템 사령부 화력 프로그램 메니저 Bradley Sams 중령은 월요일(25일) 미디어 간담회에서 해병대는 "그게 체공형 포탄이든 미사일이든" "저기 있는 것"을 찾고 있다고 했다. 해병대는 "가능한 영역에 무엇이 있는지"를 보고 싶어한다.

Sams 중령은 해병대는 새로운 정밀 화력 시스템의 사거리가 LAR 중대에 있는 81mm 박격포 시스템을 넘어서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Sams 중령은 새로운 시스템의 사거리는 7000m에서 100km사이가 될 수 있다고 했다.

해병대 시스템 사령부 화력 지원 조정팀에서 화력을 이끄는 Jeff Nebel에 의하면 해병대는 LAV에 새로운 화력 시스템을 탑재하여 LAR 중대의 81mm 박격포를 증강하고, 전진하는 LAV 소대를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한다.

Nebel씨는 "우리가 정말로 여기서 하고자 하는 것은 오늘 말하고, 내일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했다. Nebel씨는 그리고 탄약은 전자 또는 운동에너지 공격이 포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ams 중령은 LAR에 유기적으로 정밀 화력 시스템을 탑재하려는 계획은  해병대 전투원 연구소(MCWL)이 지난 2년간 실시한 시험과 실험의 결과라고 밝혔다.

MCWL은 여러 공급 업체와 협력하여 군집 무인기를 통제하는 실험을 해왔다.

2018년 7월까지, 해병대는 한명의 해병대 조작자가 6대의 무인기를 통제하는 시험에 성공했고 - 목표는 운용자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15대를 관리하는 것이다.

해병대는 2017년 9월 자동화된 튜브발사식 광학추적 유도(TOW) 미사일을 발사하는 대전차 LAV 버전을 내놨다.

LAV 변형은 2018년 가을 노르웨이가 주최한 나토 주도의 Trident Juncture 훈련으로 유럽에 데뷔했다.

Nebel씨에 의하면, 해병대는 2020 회계연도 1분기까지 새로운 발사 시스템에 대한 계약을 맺고, 2022 회계연도에 배치를 시작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