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스코르펜급 잠수함용 중어뢰 100발 도입 예정

인도 국방부가 인도 서부 해안에 있는 뭄바이에 위치한 Mazagon Dockyard에서 제작되는 스코르펜급 잠수함 6척에 장착할 중어뢰 100발 이상의 도입을 승인했다.

소식통은 ANI에 "인도 해군 잠수함용 중어뢰 도입 제안이 국방부 고위급 회의에서 통과되었고 정부가 이 문제에 대해서 곧 입찰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해군의 중어뢰에 대한 긴급한 요구는 해외 공급업체를 통해 이루어지고 장기적인 대량 요구는 Made in india 방식을 통해 충족될 것이다.

DRDO는 잠수함과 수상함용 경어뢰의 다음 버전으로 중어뢰를 검토하고 있다. 프랑스, 스웨덴, 러시아 그리고 독일의 글로벌 제작업체들이 입찰 요건에 응할 것으로 보인다.

Arihant급 핵잠수함도 어뢰가 필요하다.

인도에서 제작된 프랑스제 스콜펜급 잠수함은 Kalvari급으로 불린다. 이 잠수함의 첫 함정은 INS Kalvari로 불리며 이미 인도 해군에 도입되었고 작전중에 있다.

제인스는 Aero India 2019 행사에서 Mazagon Dock Shipbuilder(MDL)의 의장이자 MD인 Commodore Rakesh Anand의 발언을 인용하여 인도 해군은 2019년 3월 또는 4월에 두번째 잠수함 INS Khanderi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세번째 잠수함 Karanj는 2019년 말에 인도될 것으로 보인다. Khanderi와 Karanj는 현재 해상 수용 검사를 받고 있다"고 했다.

6척의 스콜펜급 잠수함의 면허 생산 계약은 Project 75에 따라 2005년 10월 6일 서명되었다.

* 원래 이탈리아제 black shark 어뢰를 도입하려다 아구스타웨스트랜드 관련 부패 사건으로 모 기업 레오나르도까지 블랙리스트에 올라서 2016년에 계획이 취소되었습니다.
https://www.defensenews.com/global/asia-pacific/2016/06/02/indian-mod-black-shark-torpedo-deal-for-navy-cancelled/
즉., 현재 돌아다니는 스콜펜급 잠수함은 어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