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0003501598

 

한국 해군이 본격적으로 대양해군의 스텐다드를 설정했네요. 기사 원문을 보시면 대양해군을 위해서 신형 이지스함 3척+ 미니이스함 6대 SLBM시스템 안창호함 9대+? 20척 이상의 호휘함 중형항공모함이랑 핵추진잠수함 F35B정식 도입까지 나왔네요. 중형항모는 도입이 기정사실화 된것 처럼 보입니다. 핵추진잠수함은 중형항모보다 더 빨리 나오겠네요 TF까지 만들었으니. 본격적으로 최소한의 전세계 작전이 가능한 대양해군으로의 길이 설정되었다고 보면 되겠네요. 좋은 의지이고 좋은 계획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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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MIRAS 2019.02.08. 22:23

원잠과 항모 도입에는 군내에서도 찬반이 나뉘고, 물리적인 시간이 오래 걸리는 사업이기 때문에 주변상황(정권교체, 대통령 교체, 경제 사정 등)이 언제든 번복을 포함한 변경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영국와 프랑스, 소련의 사례에서도 확인됩니다. 결국 이 둘 무기 체계는 실전 배치가 이뤄질 때까지 확정되었다라고 표현하는 것은 어려워보입니다.

화들짝 2019.02.08. 22:30

저 둘 무기 체계가 확정된것이 아니고 대향해군을 지양하는 해군의 스텐다드가 확정된것이지요. 기사에서도 나와있습니다. 물리적인 시간역시 기사에서 확인하듯이 10년안에 저것들을 모두 하는것이 아닙니다. 원잠과 항모 도입에는 어느것을 선택할지가 찬반이 나누지만 둘다 도입하는것에 찬반이 생기는건 아직 못보았네요. 군이 그만큼 의지가 있고 방향을 설정했다는것 자체가 대단한것입니다. 사업 몇가지가 안된다 한들 저 방향 틀로 나가는 것이니까요. 일본 자위대 역시 F35 120대 도입 항공모함과 핵추진 잠수함 등 게임체인저 도입을 필사하고있습니다. 물론 이들도 정권 교체, 주변환경 변화로 인해서 바뀔 가능성이 높지요. 그런데 왜 일본 자위대고 한국 해군이고 대양해군을 향한 방향을 설정할까요. 그만큼 스텐다드의 필요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Profile image MIRAS 2019.02.09. 03:52

대양해군을 지향하는 것 또한 내외적인 요인에 의해 변할 수 있습니다. 육군이 기갑+보병 위주로 전력을 구성하던 시절이 있었다면, 이제는 포병과 항공세력을 위주로 전력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지난 20년간 대형함정 확보에 힘을 썼다고, 앞으로 20년간 더 큰 규모의 함정 확보를 해야하는지는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주변국들이 대형 함정을 위주로 전력을 구성한다고 덩달아 따라하기에는 경제력이 너무 차이납니다. 

화들짝 2019.02.08. 22:31

원잠과 같은 경우에는 사실상 민족생존권을 이해해서라도 도입할 가능성이 높은 무기체계입니다. TF운영을 공식화 할 정도로 미군 눈치를 받더라도 상관 안쓰겠다는 의지죠. 

무르쉬드 2019.02.08. 22:42

계획은 언제나 거창하죠. 예산이 허락되지 않거나, 대양해군으로 성장할 환경과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뿐~ 

저게 실현된다고 해도 기회는 없다고 봅니다. 한국의 안보 환경이란게 "연안해군으로 살아남을려면 대양해군 전력이 필요한 지옥" 이라서 

화들짝 2019.02.08. 22:54

계획이 거창한 군은 많죠. 그런데 그런 계획을 가지는 군 역시 많지 않습니다. 그만큼 향후 270조원을 쏟아부을 국방비가 어디로 향할지 보여지는 글이죠. 한국 해군 역사상 대양해군의 스텐다드를 설정한 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되던 안되던 좋은 용기이고 의지라고 보여지네요.

무르쉬드 2019.02.08. 23:12

해군은 언제나 계획은 거창했지만 실현된 적은 별로 없습니다. 대양해군 스텐다드는 90년대부터 꾸준하게 해군에서 애기되어진 것입니다. 90년대 초반 경제성장이 지속된다는 가정하에서 2000~2010년 사이에 항모 건조 운영을 할 수 있는 예산확보가 가능하다고 보고 거창한 프로젝트를 김영삼 대통령에게 들이 된 적도 있습니다. 이때 시작한 기획들중 살아남은게 현재의 한국 현역함들입니다. 이번만이 아니죠.  

화들짝 2019.02.08. 23:34

90년대부터 얘기되어진 대양해군의 구체적인 플랫폼은 저게 처음이라고 알고있는데요. 90년대에 건함건조론 김영삼의 항모론을 제외하면 뭐가 그리 거창하고 저런 스텐다드를 짰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해군의 계획이 거창했지만 실현된 적이 없었다니요? 설마 김영삼 항모 사건만을 보시고 그렇게 생각하시는건 아니시겠죠? 현재 해군의 건함 기틀이 전부 8~90년대 주장된 건함건조론에서 발전된 것들이므로 해군의 거창한 계획은 현실적으로 실현이 되었는데 어찌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김영삼 시절의 항모는 IMF가 들이닥치면서 실패한것이지 다른 이유는 모르겠네요. 현재 살아남은 한국의 현역함이 아니고 계획되어지고 실현된 건함들이 현재의 한국 현역함입니다. 지금의 해군은 요구를 하면 더했지 거창하게 계획만 짜지 않습니다. 님 의견대로라면 4000톤급 안창호함은 그저 꿈이었겠죠.

무르쉬드 2019.02.09. 00:13

과거나 지금이나 해군의 기획안은 꿈이 가득하고 웅장했습니다. 무슨 소리 하시는지.. 80~90년대 해군 애들이 들고 나오는 안들이 얼마나 거창했는데요, 지금 해군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예산배분에서 가장 밀리는게 해군인데요.  우리나라가 일본도 아니고 말입니다. 요구사항이 거창한게 뭐 잘못입니까?  어느나라 군대나 기획단계에서는 꿈과 야망은 거창합니다.

 

그래서 거창하다고 한 것인데 뭐가 다른가요? 저안이 그대로 실현될리가 없는데..  북극해까지 해상세력 투사할 전력을 가지고 있어도 연안에 머물어 있어야 하는게 환경에 있는 한국인데 말입니다. 

화들짝 2019.02.09. 16:45

8~90년대 고속정만 만들던 한국해군이 최초로 그 거창하다던 계획들이 건함 건조론 이었는데 모두 성공 했습니다. 그당시만 해도 이지스함 만들거라던 한국 비웃던 사람들이 엄청 많았지요. 중형 잠수함은요?  SLBM도 실패했습니까? 사실 당시 김영삼 항모론 제외하면 뭐가 그리 거창했는지 모르겠네요 근거를 대주시면 좋겠는데요. 8~90년대에 오호츠크해 배링해까지 확장 선언 계획을 했었나요? 당시에는 연안 해군 넘어선 대양 해군 기틀 정도만 주장해도 엄청난 것이었습니다.

 

저안이 그대로 실현될리가 없다는 근거나 너무 궁금하네요. 이미 차기 국방예산에는  kddx 세종 배치2 와 각종 호휘함들이 들어갔는데요. 안창호함 배치2 3 역시 2030년 말까지 차근 차근 진행되고 있고 이미 배치1들은 실전배치를 앞두고 건조중인데요. 그리고 저 논의 대로라면 한국은 이미 작전반경을 확장하기에 2030년까지 해군에서 요구되는 60%전력을 보유하게 되는건데요? 뭐가 현실성이 없다는 것이죠? 혹시 해군이 핵추진항공모함 등을 거론했었나요? 이미 계획되어지고 예산이 들어가진 전력을 바탕으로 계획을 짠겁니다.

APFSDSSABOT 2019.02.09. 02:07

평가절하하기엔 함체 제조 기술이 확실히 좋고 주력을 맡을 도입 무장과

꾸준히 국산화하고 성능을 높여서 비용을 낮춘 호위함 체급의 건함과 무장 국산화, 관리 노하우를 잘 습득한 터라

단순히 거창하다고 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거창하기만 할수 있는 계획을 잘 현실화 해왔죠.

비록 실제 건조 척수는 줄겠지만 실현 가능한 부분이 꽤 있다고 봅니다.

Profile image minki 2019.02.08. 23:44

지금의 KD 시리즈와 독도함 등의 YS 시절의 많은 결과물은 정식 결재 라인을 거치지 않았던 탓에 말이 많았습니다.
지금도 3군 중에서 언론에 홍보하고 여론을 부추켜서 사업을 진행하는 방식을 제일 선호 하는 것이 해군 입니다.
장단점이 있지만 너무 자주 써먹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Profile image 지나가는행인 2019.02.09. 00:05

이것이 실행되려면 국방비를 대폭올려야 하는데, 그러면 복지비를 줄여야죠. 전쟁상황도 아닌데 그건 불가능 하죠.

결국 일부는 진행이 되겠지만, 나머지는 공염불이 되겠네요.

우리나라 동해에 유전이 발견되기 전에는 불가능한 미션입니다.

지리둥절 2019.02.09. 01:20

그래도 저중에 항모는 제외하더라도 나머지는 최소 절반정도는 확보해야 차후 일본과 중국해군 사이에서 살아남을 수 있지 않을까요? 

Konan 2019.02.09. 02:20

해군이 참 어렵게 자신의 존재가치와 의미를 만들어 내려고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참 어려운 상황에 있는 해군입니다.  중국과 일본을 상대로 어느 정도 수준까지  맞춰가야 국방에 있어 한방이 있는 강소국의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전략적인 관점에서 이야기를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한국의 경제력이 계속 커졌으면 좋겠는데, 이미 일할 수 있는 사람의 수가 줄어들 미래에, 과연 이러한 바램을 뒷바침 해 줄 성장이 계속 가능할 지 계속 걱정입니다. 하기에 유지비가 상대로 많이 들어가는 플랫폼이나  무기체계는 정말 걱정이 많이 됩니다. 경제가 침체될 때, 국방을 갈아먹는 골칫거리가 될까 걸정되기 때문입니다. 움직임이 둔한 거대한 배보다는 우주와 공중에 대한 집중과 적은 비용으로 공격과 방어를 통해 대한민국의 가치를 나타낼 수 있는 방향에 보다 집중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화들짝 2019.02.09. 16:47

사실 저런 것들 보다도 비전투 전력 증강이 절실한데 말이죠.

국방개형2020 2019.02.09. 19:48

아니 도대체 왜 한국해군이 전세계에 전력을 투사해야하냐구요 가랑이 찢어지게 항모전단 겨우하나 마련해서 그 긴 해상보급선 수호 가능한가요? 그 많은 수송선들에 항모전단 일일이 호위해줄 수 있습니까?

있으면 좋죠. 그런데 거기 태울 함재기, 호위전력,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거기에 탑승할 병력은 어디서 짠하고 나옵니까? 지금도 병력부족하다고 하는판에? 좀 앞뒤사정을 봐가면서 증강을 해야죠. 지금 여기저기서 사람 부족하다고 아우성인 판에, 나 이렇게 배 만들거니까 병력줘! 하면 떼쓰는 어린애랑 뭐가 다릅니까?

노비스 2019.02.09. 20:12

해군이 동해에서 유전이라도 발견했나 보군요.

 

만년부장이 임원승진한 동기들 타는 고급 외제차를 고금리 대출 받아 지르겠다는 느낌입니다.

 

해군 수뇌부가 '천안함의 교훈'을 벌써 잊으면 안되죠.

아무리 조직 확장의 논리가 중요하다고 해도.... 피값을 치루고 얻어낸 교훈이 이렇게 무시되도록 용인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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