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시언, MALD 공중발사 디코이 위한 계약 체결
출처 | https://defence-blog.com/news/raytheon-r...decoy.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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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는 레이시언과 이전에 체결한 미니어처 공중 발사 디코이 (MALD)를 위해 3200만 달러 규모 수정 계약을 체결했다.
성명에서, 이번 수정은 미 해군용 MALD의 엔지니어링 제작 개발(EMD)를 위한 것이다.
작업은 애리조나주 투산에서 이루어지며, 2021년 7월에 완료될 것이다.
MALD는 저가, 프로그래밍 가능한 비행체로 미국과 동맹국 기체들의 전투 비행 프로필과 서명을 복제할 수 있다. MALD 디코이는 조종사와 항공기를 위험에서 구할 가능성이 있는 유연하고 모듈화된 시스템이다. 이것은 적의 통합 대공방어 시스템(IAMD)에 미국 또는 동맹국 항공기처럼 보이는 소모성 공중발사 비행체다.
(이하 생략)
생각보다 평이한 형상이군요. 디코이도 장거리 비행능력이 중요해진 시대라 항속거리와 자폭 공격 가능 여부 정도가 궁금해집니다.
기존에 조달된 신형 MALD / MALD-J(ADM-160B/C)들의 항속거리는 900km+, 비행시간은 45분+에 달합니다. ADM-160의 페이로드를 다변화해서 자폭공격용, 공대공 요격용(무인기, 순항미사일 등), 정찰용 등으로 만들어보려는 업체 제안은 있으나 현재 기도입된 MALD는 RF-디코이, 재머 버전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항속거리는 꽤 좋군요. 회수할수 있는 형태로 보이지 않는데 그냥 버리기보다 GPS 유도 자폭 정도는 필요해 보이네요.
추가적인 개발예산과 기한을 획득한 것을 보니 레이시온이 기존에 수주했던 해군용 MALD 개량형(MALD-X)보다 더 발전된 기술을 적용한 버전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