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리앗의 눈물' 4년만에 ... 조선산업 극적 부활
출처 | http://cdn.emetro.co.kr/pdf/2019/01/29/i...129_01.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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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Metro 무가지에 대우조선해양이 인도네시아에서 1,400톤급 잠수함 3척 건조계약 체결예정이라고 뜨는데,
아시는 분 있나요?
공사비는 10억달러라고 합니다.
검색해보시면 작년 연말부터 계속 얘기가 나왔습니다.
한 때는 214급이나 보다 대형 잠수함으로 경쟁 입찰을 한다는 얘기도 있었던 것 같은데 그냥 이전에 납품한 모델로 간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전 3척은 대우조선이 건조했었는데, 이번에는 대우조선에서 블록을 만들어서 인도네시아로 운반, 현지 조선소에서 조립히는 형식으로 기술 이전을 해서 마지막 1척은 인도네시아에서 조립한다 얘기도 있었습니다.
이것도 아직 기술이 안되서 난이도가 낮은 일부 블럭만 인도네시아 조선소가 대우조선의 지도하에 조립한걸 우리나라로 다시 가져와서 완성하는 식을 간다는 소리도 있습니다.
정확한건 일단 계약이 체결된 다음에나 얘기가 나오겠죠.
아마 항만 컨테이너 부두용 크레인 운반 바지선같은데 실어서 오가며 작업할 수 있을 겁니다.
터키나 프랑스 잠수함 설은 난무하던데, 12척중 6척은 우리가 가져가나 보네요.
그런데 찾아보니 1차보다 3척에 1억달러 줄었습니다. 인도네시아 조립량이 많아 그런가요?
근데 DSME가 현대에 인수될거란 말이 돌아서 좀 불안하네요
DSME가 인수되어도 잠수함 등 군함 생산 부분은 국가에서 지정한 기업이라 현대중이 맘대로 줄이거나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저번에 대우조선 매각한다 어쩐다 할때도 군함 부분은 따로 분리한다는 등의 소리가 나왔었죠,
http://www.ebn.co.kr/news/view/844628
http://cnews.fntimes.com/html/view.php?ud=20160602130328154989_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