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6월에 스페이스X를 우주발사체 업체로 인증할 듯

미 공군이 최근 업데이트된 중요 사업 획득 절차에 따라 다음달까지는 스페이스X를 우주발사체 경쟁 참여를 인증할 것으로 보인다.

인증이 완료되면, 스페이스X와 팰컨 9 발사체는 현재 미 공군 발사체를 독점하고 있는 보잉과 록히드마틴이 합작하여 만든 United Launch Alliance와 국가안보를 위한 우주발사에서 경쟁하게 된다.

미 공군 우주사령부가 5월 8일에 발표한 새로운 합의는 공군 우주 및 미사일 시스템 센터 사령관이 오랫동안 설계, 생산, 품질과 발사시스템 인도 능력을 시연해온 스페이스X를 인증할 수 있다고 확인했다. 스페이스X는 일정에 따라 특정 궤도에 국가안보 탑재물을 올리는데 필요한 미래 임무 보증을 지원해야 한다.

Deborah Lee James 미 공군성 장관은 4월 28일에 인증될 발사체에 만족하고 있으며 금년에 두번의 발사가, 2016년과 2017년에는 7번 이상의 발사가 경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ULA는 현재 RD-180 엔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