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병대, 되도록 빨리 장거리 지대함 미사일 도입하기 원해

미 해병대가 중국과 러시아를 겨냥한 해군의 대함 능력 강화를 위해 해변의 지상 차량에서 장거리 대함 미사일을 발사하기 위한 신속 개발 계획을 시작했다. 

NEMISIS - 해군, 해병 원정 함정 차단 시스템, Navy-Marine Expeditionary Ship Interdiction System - 으로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설계 단계는 완료했다. 미 해병대는 미사일에 대해서는 적의 미사일 방어를 뚫을 수 있는 스텔스 기능, 1000파운드 탄두, 그리고 200마일 이상으로만 공개된 사거리를 갖춘 록히드마틴의 장거리 대함미사일(LRASM); 미 해군의 연안전투함(LCS)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선정된 탄두중량 264 파운드에 사거리 115마일의 레이시언의 해상타격 미사일(NSM); 그리고 탄두중량 500 파운드에 사거리가 70~150 마일인 보잉의 하픈을 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작년 9월 회사들과 해병대가 OTA 합의에 서명한 이후 정보요청(RFI)가 나갔다. 최종 제안은 12월에 제출되었다.

수요일 수상해군 컨퍼런스에서 록히드마틴의 Scott Craig는 "해병대는 PACOM(태평양사령부)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해안 기반 능력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육군도 이것을 보고 있지만 다른 일정에 있다 - 해병대는 아주 빨리 갖기를 바라고 있다."고 했다.

(지난 행정부에서 사거리가 188마일 정도지만 업그레이드에 대한 세부사항은 나오지 않은 육군의 ATACMS의 대함버전이 발표되었다; 육군의 ATAMCS 대체안인 정밀 타격 미사일 PrSM은 금년에 비행 시험에 들어가며, 아마도 대함버전이 있을 수 있다.)

해병대도 미사일을 발사하기 위한 세가지 다른 차륜형 차량을 조사하고 있다 : 이미 GMLRS아 ATAMCS 로벳을 발사하는 록히드마틴의 M142 HIMARS, 오쉬코쉬의 그리고 중형 전술차량 교체(MTVR, Medium Tactical Vehicle Replacement) 트럭과 군수지원 차량 시스템 교체(LVSR, Logistic Vehicle System Replacement)라는 두가지 대형 트럭을 보고 있다.

Craig씨는 해병대가 "발사하고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 이동식 유닛을 찾고 있다. 그들은 공학 분석을 했다. 3월에 프로토타입 제작을 시작하고 2020년 봄에 시험을 시작할 것이다."라고 했다.

그는., 록히드마틴의 관점에서 볼 때 "우리가 차량에 설치하는 소프트웨어가 있으면 우리가 대함 발사를 위해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임무 계획 시스템을 사용하게 된다. 우리는 지난 몇년간 우리가 개발해온 모든 노력을 지상 차량에 적용한다."고 말했다.

2017년 해병대는 Dawn Blitz 훈련동안 USS Essex의 갑판에서 HIMARS 시스템을 발사하면서 처음으로 상륙함에서 차량 탑재 로켓 시스템을 발사했다.

미 해병대의 미래 전쟁 개념은 주변 바다에서 적 항공기를 격추하고 적 합정을 격침하면서 미 해군과 공군의 빠르게 이동하는 햄머의 가라앉지 않는 모루로 활약하는 일련의 원정 전진 기지(Expeditionary Advanced Bases, EABs)를 만드는 것을 요구하고 있다.

중국은 이미 장거리 지상 발사 미사일을 사용하여  미국의 항공과 해상전력을 막는 서방에서 접근거부/지역거부(A2/AD)로 알려진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 일본, 대만 그리고 필리핀과의 협력으로 미국은 이른바 제1도련선( First Island Chain)을 따라 중국군이 동쪽의 이웃을 공격하는 것을 막기 위한 자체적인 A2/AD 미사일 전초기지를 세울수 있다.

미 해병대는 해군에게 적 함정을 타격할 수 있는 거리를 두배로 늘릴 것을 요구하고 있다. 작년 후반, 미 해군은 오래된 하푼 미사일의 업데이트된 모델을 사용하여 지난 수십년만에 처음으로 선박 파괴 미사일을 로스엔잴레스급 공격잠수함에 장착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