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운용한지 4년된 AC-235 건쉽 등 기체 추가 매각 예정
출처 | https://www.ainonline.com/aviation-news/...anian-se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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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공군이 UH-60L 기체들과 함께 AC-235 건쉽 2대를 매각할 예정이다. 12월 24일(UH-60) 그리고 12월 28일(AC-235) 각각 공군 공식 웹사이트에 판매 공지가 올라왔다. 이들은 여름에 발표된 요르단 공군의 주요 합리화 및 비용 절감 노력의 일환으로 다른 기체들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한 것에 더해진 것이다.
2018년에 C-130B 한대 매각이 발표된 것과 함께 7월 8일에는 호크 Mk 63 훈련기 12대와 벨 UH-1H 유틸리티 헬기 판매가 제안되었고, 이어 7월 12일에는 야간 조준 시스템(NTS)이 달린 벨 AH-1F 코브라 17대와 에어버스 C295 수송기 2대가 판매 제안되었다.
(이하 생략)
* 요르단이 어지간히 쪼들리나 보군요.
블랙호크 몇마리 분양받읍시다 ㅋㅋㅋㅋㅋ
명품쿡산 갓리온이 있는데 안될말이죠...ㅠㅠ
사실 저도 KAI주주로써 수리온이 잘됬으면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눙물나는 수리온 ㅠ.ㅠ
요르단이 필리핀에 AH-1F 2대를 공여해준 이유가 AH-1F 해외판매를 위해서였나 보네요.
건쉽은 몰라도 블랙호크는 많이 탐나는데... 이런쪽으로는 관심도 없어하는 그간의 군 행보를 보면 별 기대는 안되는군요.
사막에서 10년 정도 쓴 기체고 대수도 8대 밖에 안되니 엄청나게 싸지 않은 이상 별로 매력적인 물건은 아닌 것 같습니다.
요르단에서도 보유하고 있는 UH-60 계열 중에서 최초 생산년도로만 따지면 미군이 썼던걸 개수해서 들여온 UH-60A도 있는데,
요르단 도입 연도로는 UH-60A가 더 늦다고는 해도 UH-60L을 파는 걸로 봐서는 노후도나 업그레이드 같은 관점에서도 고려해봐야 할 겁니다.
어정쩡한 포지션의 소형건쉽의 특이사례가 이렇게 사그라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