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미국에 비호-2 제안
| 출처 | https://defence-blog.com/army/south-kore...ments.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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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산업체 한화가 미국내 파트너사와 함께 미 육군에 비호-2 자주대공포를 제안하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한다.
한화 디펜스의 기술력이 총 집합된 비호-2는 로켓, 미사일, 드론등에 대응 가능하고 전장에서 여러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차세대 대공시스템이다.
비호-2의 높은 기동력과 대응시간은 아군의 생존력을 증가시킬 뿐만이 아니라 주요 시설 방어에도 유용하다.
새로운 이 무기체계는 기존 복합비호의 진화형이며 AS21 보병전투차 혹은 타이곤 차륜형장갑차 차대에 탑재 가능하다.
비호-2는 대인공격용 공중폭발탄 사격 가능한 30mm 혹은 40mm 단열포와 다양한 대공, 대지미사일이 탑재 가능하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다.
무인기, 헬기, 그리고 순항미사일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비호가 되면 기적 그 자체아닐까요..?
이미 전력화되어 검증된 실물이 있어야 그나마 확률이있을텐데
..참여에 의의 이려나요.
미 육군이 쓰는 플랫폼에 포탑을 통합해야지 저렇게 자체 개발 타이곤 차륜에 달아 제안하는건 준비도 안되었다는 반증 같네요.
예전에 Sheldon 님 자료를 보면, 비호2 라는게 AS21과 엮여서 일종의 모듈형 포탑시스템이 주력인거 처럼 보이더군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hst3103&logNo=221394586229&referrerCode=0&searchKeyword=비호
AS21 외에 적용 안될 포탑이라면 수출시장서 버틸 생각을 말아야죠.
수출은 체계 완제품 수출도 있지만 일부 체계 수출도 있습니다.
미군에 제안하려면 적어도 가능한 미군 플랫폼을 감안해야죠.
천하의 미군이라도 플랫폼 대체사업이나 신규 세그먼트 장비가 아닌한 새로운 플랫폼을 들일 이유는 없습니다.
확장가능성은 플랫폼 이식 가능성도 포함하는 개념이 되어야죠.
설명은 다양한 플랫폼 어쩌고 하면서 수출시장에 맞는 CG 하나 못들고 나온다면 장사 스킬이 없는거구요.
AS21 외에 적용되지 않는 것은 아니고, 탑재 차량은 교체할 수 있습니다. 미국 시장에 제안하는 모델은 스트라이커 8x8 or 브래들리가 될 예정이고...준비 중인 차량인건 맞지만 미국 시장에 제안한다는 것 자체에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 이미지에서 타이곤으로 표현된 것 뿐이지 다른 비공개 이미지들도 많고 CG기반 소개 영상도 존재합니다.
다른 차량에도 당연히 적용되어야 하죠. 홍보의 세심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었습니다.
경전차랑 보병전투차 사업처럼 참여만 하는식이 되겠지요
70년대 이후 미육군의 야전방공망 구축은 미사일이던 자주식 대공포든지 간에 스팅거를 활용하는 간이형을 제외하고는 제대로 진행된 것이 없다시피해서 더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하려고하다가 그만둔 것은 대표적인것이 서전 요크 40밀리 자주대공포. 유럽에서 들여온 롤랜드 미사일, ADATS 미사일, 그리고 암람의 지대공형 등등 많습니다. 그리고 저런걸 하려면 브래들리나 스트라이커 장갑차에 포탑을 올려 가지고 데모를 해야하는데 한화가 그정도를 할만한 자금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작년에 스트라이커 기반 솔루션 업체가 선정 되었습니다.
https://milidom.net/news/973024
비호 복합을 IM-SHOARD 때 미국에 파견 테스트해서 경쟁에서 밀렸었는데
계속 시도하는군요.
저게 순항미사일 격추가 가능한가요?
비호복합은 사실 순항미사일이나 고정익기보다는 작년 유럽시장 노크와 미국 IM-SHORAD
체계 경쟁 때도 소 뒷걸음 비슷하게 비호 성능 개선과 복합화하는 과정에서 30mm 쌍열과
저가인 신궁의 비용대비 UAV 격추능력이 드론 시대에 급부상하면서 핵심 세일즈포인트로
삼긴 했습니다.
요즘 제시중인 개선형은 미사일 탑재부에 중형의 다른 미사일까지 탑재가능하다는
컨셉으로 순항미사일 격추 가능성을 제시하는 걸로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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