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우크라이나제 대전차미사일 도입
출처 | https://defence-blog.com/army/saudi-arab...stems.html |
---|
ImportGenius의 공지에 의하면, 사우디아라비아 내무부가 신형 Skif와 Corcar 대전차 유도무기를 국영 회사 Progress를 통해 우크라이나에서 도입했다고 한다.
ImportGenius 공지에 의하면, Progress사는 Nikolaev항을 통해 약 2420만 달러 규모의 Kyiv State Design Bureau ‘LUCH’가 제작한 대전차 유도 무기 시스템과 미사일을 사우디아라비아 내무부에 납품했다.
이번 대전차 유도 무기 시스템에는 열상 이미지 카메라를 갖춘 Skif 대전차 유도무기 시스템 30개, Corsar 경유도무기시스템 15개, 미사일 300발 이상 그리고 다른 관련 장비가 포함된다.
(이하 생략)
* SKif는 직경 130mm에 사거리 5km, Corsar는 직경 107mm에 사거리 3km라고 합니다.
사우디는 본가(?)랄 수 있는 러시아산 무기도 쉽게 구매할 수 있을텐데, 의외군요.
열화상을 유선 리모컨의 화면으로 보면서 몇십미터 떨어진 엄폐 상태에서 무선 지령식 TOW처럼 쏘는 체계같더군요.
가공 상태는 그나마 현대화되고 다듬어보려는 러시아와 달리 우크라이나제 답게 구소련 물건처럼 거칠고 투박합니다.
https://youtu.be/C5ixSXyc7bQ
미사일 탄체는 과거 소비에트 연방국답게 회전하면서 날아갑니다. 화력이 우세하고 M1A2 전차까지 지원해도
종종 진지를 포기하는 사우디군 특수성?을 고려해서 현궁보다 저가 포지션 유도 무기를 숨은 채로 원거리에서
LAW처럼 부담없이(...) 사용할 목적이 있지않나 싶네요.
저정도로 긴 사정거리가 필요한가요? 뭐든 길면 좋다지만요.
사막의 탁트인 환경을 생각한다면 충분히 필요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