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2019 국방예산 9.1% 삭감

사우디가 2019년 국방예산을 2100억 SAR에서 1910억 SAR로 9.1% 삭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정부 지출은 11060억 SAR로 7%가 늘지만, 국방 지출은 자금을 경제 발전으로 돌리고 국가의 Vision 2030 플랜의 목표를 추구하면서 삭감될 것이다.

12월 18일 사우디 재무부가 발표한 예산 문서에는 실제 2018년 국방예산은 2180억 SAR에 달해 승인된 것에 비해 3.8% (80억 SAR)가 더 늘어난 것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2019년에 승인된 예산은 2018년 예상 지출보다 더 큰 12.4% 감소를 나타낸다.

* 1910억 SAR 이면 미화 509억 달러 정도네요. 우리 돈으로 57조원 정도입니다. 우리나라 2019년 국방예산은 46조 6,971억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