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센타우로 II Mobile Gun 시스템이 구체화

레오나르도 디펜스 시스템이 7월에 이탈리아 육군이 센타우로 2 8X8 Mobile Gun Systems (MGS) 11대의 첫 계약을 체결했다고 확인했다. 그 계약의 구체적인 내용이 11월 제인스에 공개되었다.

계약은 완전한 생산 표준을 가진 한대의 프로토타입과 10대의 신형 센타우로 II 그리고 2년간 지원 패키지로 구성되었다.

광범위한 사용자 시험을 통해 몇가지 개선 사항이 제시되었고, 이것들은 프로토타입에 장착되어 2019년에  최종 시험과 평가를 완려ㅛ할 것이다.

개선에는 유럽 환경 조건을 충족할 IIF, 최신형 무전기, 신형 유탄 발사기의 장착을 포함한다.

차장과 장전수 해치는 180도로 들어올릴 수 있으며, 조종수 상황인식은 해치가 폐쇄된 상태에서도 운전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지붕에 장착될 12.7mm 기관총을 갖춘 Hitrole RWS는 차장의 레이저 거리계를 포함하는 레오나르도 Attila 안정화 주간(컬러 CCD)/3세대 열상 시스템을 통한 시야를 제한할 수 있기 때문에 재배치될 예정이다.

완성품 차체와 주행 기어 생산은  Iveco Defence Vehicles의 Bolzano 공장에서 이루어지고, 포탑의 제작은 La Spezia의 레오나르도 디펜스 시스템 공장에서 이루어진다.

첫 네대의 센타우로II 8X8 MGS 생산은 2020년 하반기에 마무리되며, 나머지 6대는 2021년에 완료된다. 이탈리아 육군은 예산이 허락하면 센타우로 II 8X8 MGS를 74씩 두번으로 나누어 148대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번 물량은 이번 batch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