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O가, UCLASS의 능력에 대한 논쟁이 계속되면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고 경고

미국 회계감사국(GAO)이 5월 4일 보고서에서 UCLASS에 대한 미 의회의 비판이 일면서 미 해군이 요구사항에 대해서 우유부단한 것이 개발을 지연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UCLASS의 주요 역할이 정찰이 주고 제한적인 공격인지 또는 공격이 주고 제한적인 정찰인지에 대한 논쟁이 계속되면서 프로그램을 지연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제한적인 정찰과 함께 공격이 강조되면 요구사항이 더 까다롭고 비용이 더 많이 들수 있다."

GAO는 업체 선정과 첫 비행을 포함한 프로그램의 많은 핵심 이정표들이 수년간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GAO는 미 해군이 요구사항 결정이 지연되면서 프로그램이 수행할 임무가 시대에 뒤진 것이 되는 리스크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해군이 UCLASS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자원에 대해 얻은 지식은 마지막으로 선정될 요구사항에 따라 더 이상 적용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상원군사위원회 의장인 존 멕케인 의원과 같은 영향력있는 의원들은 새로운 항공기는 공격 느력이 강조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GAO는 그런 옵션이 프로그램을 다시 생각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GAO는 "만약 UCLASS의 최종 요구사항이 공격이 주고 제한된 정찰이라면, 해군은 항공기 시스템 개발 계약을 수여하기 이전에 설계 지식, 예산, 그리고 기술 영역에 대한 가용한 자원에 대해서 이해를 다시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013년 8월, 보잉, 제너럴아토믹스, 록히드마틴 그리고 노드롭그루만은 각각 UCLASS 사전설계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대통령의 2015 회계년도 예산요구안에서 미 해군은 2015~19 회계년도 동안 UCLASS 개발을 위해 27억 달러를 요청하고 있다. 노드롭그루만은 해군의 노력을 위해 X-47B UCAV를 개발했고, 해군은 이 항공기를 USS 테오도어 루스벨트(CVN 71)에서 집중적으로 시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