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획득 관계자들이 첨단 전투기를 찾기 위한 다음 단계 밝혀

차세대 전투기 도입 전략에 대한 불확실성과 일본 산업 참여도에 대한 언급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첨단 전투기 기술 연구 개발을 향해 나가고 있다.

11월 30일 끝난 도쿄에서 열린 일본 국제 항공우주 전시회에서 일본 획득, 기술 군수기구(ATLA) 대표단에 의하면, 이런 기술들에는 신형 전투기 엔진, 추력편향 통제, 저탐지를 위한 스텔스 형상과 무장창 그리고 내부 무장창을 분리 메커니즘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이런 기술의 몇가지는 일본이 제작하고 이런 특성들을 시험하고 평가한 미쯔비시 X-2 기술실증기에 장착되었다.

그때부터 일본은 15톤 추력의 XF-9 애프터버닝 터보팬 엔진 개발을 계속해왔다.  ATLA 항공 시스템 부서장 Hiroaki Uchimura 공장보(*일본 공자대에서 준장/소장급 계급)는 이 터보팬 엔진이 X-2에 사용된 이전의 XF-5와 비교하여 공회전(아이들)에서 최대 추력까지 올라가는 시간이 최대 70%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일본도 항공기 구조물의 고정장치의 필요성을 줄이거나 없애기 위한 제조기술은 물론이고 첨단 AESA 레이더도 연구하고 있다. 두 기능 모두 X-2에 장착하지 못했지만, 레이더는 실험실에서 시험중이며 미쯔비스 F-2 전투기 테스트배드에 탑재되어 비행 시험을 계속하고 있다.

방위성은 2019년 4월부터 시작되는 차기 회계연도 예산 요청에도 지속적인 R&D 노력이 반영되었다. 여기에는 전투기 "임무 시스템 통합 연구와 유인-무인 항공기 팀 구성 기술"의 연구를 위한 1억9460만 달러가 포함되는데, 2009년부터 전투기 연구에 투자한 17억 달러를 웃돈다. 우치무라 차장에 의하면, 첫번째 수치는 일본의 미쯔비스 F-2 전투기를 위한 R&D 지출액의 10배 이상이라고한다.

일본의 차세대 전투기는 2030년대 중반 F-2를 대체할 예정이며, 우치무라 차장과 항공우주 전시회의 다른 컨퍼런스 세션에 참가한 노부아키 미야마 ATLA 사무국장은 일본 차기 전투기 프로그램의 다섯가지 중요한 속성을 언급했다.

여기에는 잠재적인 적들에 대한 제공우세를 확보할 수 있는 능력; 새로운 기술이 등장함에 따른 업그레이드의 용이성; 해외 승인을 요구하지 않고 국내에서 업그레이드 및 유지를 수행할 수 있는 자유; 이런 업그레이드 및 유지에 대한 자국 업계의 참여 수준; 그리고 전투기와 프로그램이 전체적으로 "현실적이며 실현 가능한" 비용을 가질 필요성이 포함된다.

일본은 현재 차세대 전투기를 위해 완전한 자국에서 개발하고 제작하는 설계, 국제 협업 또는 기존 설계의 "스핀 오프" 개발 등을 포함하여 여러가지 조달 전략을 연구하고 있다.

일본과 영국은 자신들의 전투기 프로그램을 위해 서로 정보를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로이터 통신은 록히드마틴과 노드롭그루만이 잠재적인 전투기 제안을 위한 정보 요청에 응답했으며, 록히드마틴은 "F-22/F-35 하이브리드"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 일본이 첨단 전투기 개발을 위해 2009년부터 2018년까지 1943억엔을 연구 비용으로 썼다는데 맞는 말인가요? 일본어 번역도 어렵네요 ㅠ,ㅠ

http://www.jwing.net/news/7579?fbclid=IwAR0YsQH_Z85cJwcP7H_j6cQS6F7gE14acnLWpAbvIZqQ2Nv96tPHyBbi7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