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35, 애드워드 공군기지에서 Auto GCAS (자동 지상충돌 방지 시스템) 시험 비행 시작
출처 | https://defence-blog.com/news/f-35-aircr...-base.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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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2 시험비행단은 성명에서 제 461 비행시험대가 최근 F-35 항공기 및 Auto GCAS(*Automatic Ground Collision Avoidance System)을 캘리포니아 애드워드 공군기지에서 시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 461 비행대 지휘관이자 F-35 통합 시험부대 디렉터인 Tucker Hamilton 중령은 "Auto-GCAS는 생명을 살리고, F-16과 F-22에서 입증되었다."고 했다.
Hamilton 중령은 조종사가 표적 고정 또는 중력으로 유발된 의식 상실을 포함한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방향감각을 상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상에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 Auto GCAS가 작동하여, 조종사로부터 통제권을 넘겨받고 기체를 안전한 고도와 자세로 되돌린다.
(이하 생략)
지나가는행인 2018.11.18. 08:08
미국은 다양한 방식의 안정장치를 달고 있군요. 지형데이터, 온보드모니터를 사용한다는데, 우리나라처럼 산악지형이라도 지형데이터가 있으면 일단 비행기를 끌어올릴 수 있다는 얘기네요.
궁금한게 두 가지 입니다.
전에는 비행장 저공비행 등 조종사가 장난치는 경우가 있는데 이제는 어려울까요.
둘째, 조종사가 고기동으로 의식을 잃었을때 이 GCAS가 안전고도로 올린다고 해도, 깨어나지 못하면 자동착륙장치가 없는 한 무용지물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