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아르마타 기반의 신형 공병전차 개발
| 출처 | http://www.armyrecognition.com/april_201...04155.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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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육군이 기관총, 전자전 대응장비 그리고 GLONASS 항법 시스템을 갖추고 -40~+40도의 기후 환경에서도 작동이 가능한 신형 상륙 공병전차를 개발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군을 위한 차세대 통합 공병차량을 개발했다. 러시아 일간 Izvestia는 화요일에 새로 개발된 기술 프로젝트가 "mountaineer"를 뜻하는 러시아어 "Gorets-O"로 이름 붙여졌다고 보도했다.
이 공병차량은 대형 궤도형 차량으로 장갑차, 전자전 대응장비 그리고 GLONASS 항법 시스템을 갖추었다.
개발비용은 3억천만 루블(미화 6백8십4만 달러)가 들었다. 사전 양산모델의 첫 시험은 2017년에 이루어질 예정이며, 만약 성공한다면 바로 투입될 예정이다.
지휘관과 운전수를 포함한 두명의 승무원이 있으며, 이와 별도로 최소 두명의 전투공병이 탑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차량은 재급유없이 600km를 운행할 수 있고 최소 세시간 동안 작업이 가능하다.
이 공병전차는 러시아의 소련시절 개발된 IMR-2, IMR-3 장갑차와 BAT-M과 BAT-2 군용 불더저를 대체할 것이다. 아르마타 전차 차체를 사용하여 제작되었다.
폴라리스
수보로프 2015.05.01. 18:38
하아...공병전차...
yukim 2015.05.02. 21:29
우린 구난전차는 필수인데 공병전차는 옵션..그것도 마치 사치품격..
보통들 전차급차량은 공병전차나 지뢰개척전차에 더 우선적순위(필수)로 보는듯한데..
어떤 전략으로 우린..이런선택을 취하는건지..MBT를 방어전에 쓸요랑일까요.
보통들 전차급차량은 공병전차나 지뢰개척전차에 더 우선적순위(필수)로 보는듯한데..
어떤 전략으로 우린..이런선택을 취하는건지..MBT를 방어전에 쓸요랑일까요.
eceshim 2015.05.02. 23:44
yukim
이제서야 K1 차대로 공병전차 개발 예산 들어 갔을 겁니다.
제가 그걸 2005년 쯤 밀리뷰에서 개발한다고 CG 사진을 본적이 있는데 밀리고 밀리고 밀려서 이제서야 지원전력에 투자를 하고 있더군요.
제가 그걸 2005년 쯤 밀리뷰에서 개발한다고 CG 사진을 본적이 있는데 밀리고 밀리고 밀려서 이제서야 지원전력에 투자를 하고 있더군요.
Sheldon 2015.05.03. 00:00
eceshim
그마저도 이번 우선순위에서 밀려나지 않았나요? 도입시기 조정됬을텐데.
eceshim 2015.05.03. 00:04
Sheldon
또 밀렸나요? 작년도 예산안에 들어 간걸로 알고 있는데요. 군 무기체계 도입 지연 관련 보고서에서도 10년동안 간만 보고 있다고 대차게 까고 있었는데 ㅇㅅㅇ;
fatman1000 2015.05.03. 09:19
yukim
- 구난전차와 공병전차를 모두 살 돈이 없을 때는 구난전차는 필수, 공병전차는 옵션이 맞지요.
yukim 2015.05.03. 09:57
fatman1000
지뢰지대개척만 놓고보면..
훈련때도 마인롤러 하나 없이 몸빵하는시나리오인데..
(지뢰는 전차궤도로 탐지한다.. 사람값이 참...싸죠.)
참고로 ACE따윈 절대 지뢰지대 개척장비로 볼수없죠.
돌파의 의지가없거나...지뢰지대만나면 개척없이 더많은 미클릭을 쏟아부을 심산일까요.
뭐 아직도 구난전차는 찍어내는중이니..처음부터 작정하고 저율생산한게 아닌가 싶네요.
훈련때도 마인롤러 하나 없이 몸빵하는시나리오인데..
(지뢰는 전차궤도로 탐지한다.. 사람값이 참...싸죠.)
참고로 ACE따윈 절대 지뢰지대 개척장비로 볼수없죠.
돌파의 의지가없거나...지뢰지대만나면 개척없이 더많은 미클릭을 쏟아부을 심산일까요.
뭐 아직도 구난전차는 찍어내는중이니..처음부터 작정하고 저율생산한게 아닌가 싶네요.
eceshim 2015.05.03. 10:27
yukim
의심지역은 미크릭으로 다 때려 부수고 가는거 맞을걸요.
eceshim
미크릭은 개척장비지, 의심지역 확인장비가 아닙니다. 게다가 보유량도 많지 않습니다. -_-
eceshim 2015.05.03. 11:27
폴라리스
훈련할대 통제관이 입에 달고 다니는 말이 "지뢰지대 의심지역 발견, 미크릭으로 개척"
늘 이러고 있어서요.
군인 노인 요양소 동원사단이라 그런건지. 진짜 그런건지 흠 ㅇㅅㅇ
늘 이러고 있어서요.
군인 노인 요양소 동원사단이라 그런건지. 진짜 그런건지 흠 ㅇㅅㅇ
yukim 2015.05.03. 20:43
eceshim
지뢰지대 의심지역발견 =누구하나 죽거나 장비 전투불능.
fatman1000 2015.05.03. 12:14
yukim
- 돈만 있으면 장비로 떡칠하고 싶은 거야 저도 동감인데요. 그럴 돈이 없으니 문제이지요. 공병장비 관련해서 지금 한국군이 냉전기 독일연방군만도 못하다고 이야기가 많은데, 그 30여년전 독일 국방비 절대 액수가 지금 한국 국방비 절대액수와 비슷하다는 점에 대해서는 별로 언급이 없더군요.
- 지뢰지대 개척을 사례로 들으셨는데, 현재까지 한국군의 기본 전략은 여전히 북한군 남침을 저지하는 것이지 평양으로 진격은 아직은 아닙니다. 이런 전략 상황에서는 지뢰지대 개척을 위한 공병전차가 아니라, 남침하는 북한군을 저지할 지뢰살포 장비의 우선순위가 더 높습니다.
- 지뢰지대 개척을 사례로 들으셨는데, 현재까지 한국군의 기본 전략은 여전히 북한군 남침을 저지하는 것이지 평양으로 진격은 아직은 아닙니다. 이런 전략 상황에서는 지뢰지대 개척을 위한 공병전차가 아니라, 남침하는 북한군을 저지할 지뢰살포 장비의 우선순위가 더 높습니다.
yukim 2015.05.03. 20:56
fatman1000
지뢰살포라..그건..지뢰개척보다 더 기가찬 분야인데요;;
그러거보니 우선순위는 맞네요;;
그러거보니 우선순위는 맞네요;;
fatman1000 2015.05.03. 13:47
yukim
- 그리고, KIDA의 국방예산 분석 평가 및 중기정책 방향(2013/2014)에서 장애물개척전차 내용을 보면 2018년 착수, 총사업비 8900억원입니다. 총사업비 기준으로 K-21 보병전투차량(21000억원), K-2 전차(19000억원), 차륜형전투차량(11000억원), 신형화생방정찰차(9200억원) 다음으로 총사업비가 많은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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