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회계감사국, 주방위군보다 육군의 항공기 재편계획을 선호

미 회계감사기구가 주방위군에 잠재적인 타격을 줄 육군의 대규모 항공기 구조조정 계획의 핵심 부분에 대해서 찬성했다.

49페이지 분량의 정부 회계감사국(GAO) 보고서는 육군의 제안이 주방위군의 제안보다 저렴하고 임무 요구에 부합한다고 했다. 다른 두가지 분석도 방위군 제안보다 항공 구조조정 구상(Aviation Restructure Initiative, ARI)으로 불리는 육군의 계획을 뒷받침하고 있다.

보고서에 포함된 편지에서 육군은은 상당히 환영했지만, 주방위군 협회 John Goheen 대변인은 GAO의 보고서가 "매우 피상적"이라고 밝혔다.

120억 달러의 획득 비용과 년간 10억 달러를 절감하기 위해 육군은 예산과 강도 인하를 예상하면서 ARI를 통해 전투 항공 능력을 재편하고 있는데, 만약 적용되면, 10,700명의 인력이 감축되고 육군은 800대의 헬기를 매각하게 된다.

ARI에 따라, 현역부대는 OH-58D Kiowa Warrior를 버리고 갭을 메우기 위해 주방위군에 UH-60 블랙호크를 주고 아파치를 가져오게 된다. 육군은 13개의 전투 항공여단중 3개를 폐쇄하며, 지금까지 켄터키주 Fort Campbell의 제159 비행단에서 2,400명의 병사가 임무해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