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DARPA, 레이시언과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관련 계약 체결

미 DARPA가 레이시언과  전술 부스트 글라이더(TBG, Tactical Boost Glide) 프로그램을 위한 20,489,714 달러의 수정 계약을 체결했다. (*원문의 $20,489,714 million 은 오기로 보임). TBG 프로그램에 따라 레이시언은 공중발사가 가능한 극초음속 부스트 글라이더 시스템의 개발과 기술 실증을 책임지게 된다. 중요 작업은 투산에서 이루어지게 된다.

레이시언 첨단 미사일 시스템 사업부의 Tom Bussing 부사장은 "극초음속은 미사일 설계와 개발의 새로운 변경이다"라면서 
"첨단 미사일이 작동할 극한의 환경은 기술적인 도전을 가져온다. 첨단 활공 무기 시스템의 개발에 대한 우리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이 레이시언이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배치되면, TBG는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비행하고, 고도는 거의 20만 피트 이상에서 비행하게 된다. 요구된 속도를 달성하면 재돌입 비행체는 목표로 하강하기 전에 지구의 대기권 상층부를 가로질러 날아가게 될 것이다. 신형 미사일들은 고도으 기동성을 유지하면서도 높은 열을 견뎌야하고, 센서 패키지는 이동하거나 자리를 바꾼 표적을 식별할 수 있어야 한다.

극초음속 무기는 요격하기 어렵고, 현재 미사일 기술이 허용하는 것보다 더 멀리 떨어진 목표를 신속하게 타격할 수 있도록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