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2019년 국방예산 5억 달러 가량 삭감 계획

이탈리아가 사회복지와 감세를 진전시키기 위해 헬리콥터와 미사일 구매를 중단하고 국방부 관계자들을 이동을 취소하면서  계획된 2019년 국방예산에서 약 4억5000만 유로(미화 5억1230만 달러)를 삭감할 것이라고 국방 소식통이 Defense news에게 밝혔다.

이탈리아의 포퓰리즘 정부가 실업자를 위한 새로운 임금을 위한 수십억 유로를 포함하는 예산에 대해서 의회의 지지를 모색함에 따라, 앞으로 몇일 안에 의회에서 2019년 국방예산의 총액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이 군사 지출을 늘리는 것에 비해 로마는 지출을 충당하기 위해 국방비 삭감을 단행한다.

2019년 동안 이탈리아 육군과 해군을 위한 NH-90 헬기 구매가 중단될 것이라고 소식통이 밝혔다.

이탈리아는 육군 60대 그리고 해군이 56대로 총 40억 유로 규모를 구입할 계획이었으며, 구매는 2024년에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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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통은 F-35 구매도 지불을 분산시키기 위해 "느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탈리아는 90대를 구입할 계획이다.

이탈리아 국방장관은 11월 미국을 방문할 때 짐 메티스 국방장관과 이 문제에 대해서 논의할 것이라고 소식통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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