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코르스키 S-97 Raider가 최고 속도 200노트 돌파
출처 | https://news.lockheedmartin.com/2018-10-...e-Aircraf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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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코르스키 S-97 Raider 경전술 프로토타입 헬기가 시코르스키 개발 비행 센터에서 최근 200노트(시속 370km)를 초과하는 비행 시험 일정을 통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록히드마틴 자회사 시코르스키가 개발한 Raider는 회사의 입증된 X2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헬기 속도의 두배를 가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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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코르스키는 미래 수직이착륙기 FVL로 알려진 항공 세력의 혁명을 위한 미 육군의 노력의 일부인 미래 공격 정찰헬기(FARA) 경쟁에 대한 제안을 준비하면서 X2 기술의 적용을 계속해서 시연하고 있다.
Raider는 최신 첨단 플라이바이와이어 비행 통제, 기체 관리 시스템 그리고 시스템 통합이 합쳐졌다. X2 기술들은 항공기가 기존의 단일 메인로터 헬기의 저속 핸들링 품질과 기동성을 유지하면서 고속으로 운용할 수 있게 해준다.
(이하 생략)
정작 FVL 후보는 이 S-97이 아니라 보잉과 합작하고 있는 SB-1 Defiant(더 대형기체)죠.
경쟁사인 벨의 V-280 Valor는 시제기가 작년말부터 날아다녔는데, SB-1은 아직 시제기조차 제대로 공개를 못한 상태이니, 꽤나 뒤쳐져 보입니다.
(아마 이번에 200노트 냈다고 보도 자료낸건 Valor가 지난 5월 190노트를 냈다고 보도한 건에 대한 반동이겠죠. ^^;;)
음 한가지 잘못 알고 계시는 것이 있네요. FVL은 한가지 카테고리가 아닙니다.
capability set이라는 이름의 카테고리가 소형에서 대형까지 5개가 있습니다.
SB-1과 V-280이 겨루는 것은 UH-60과 AH-64를 대체할 CS 3이고, 저 S-97은 미 육군이 요즘 CS 3보다 우선 도입하고자하는 cs 1 입니다.
2기체만 FVL 후보인 줄 알았는데, 상당히 광범위하게 나아가는군요. ^^;
시콜스키 YUH-60과 보잉버톨 YUH-61 못잖은 혁신 기체들의 대결인데
코만치 사업 중단 때 김이 팍 샌후 의외로 헬기 사업에 반응이 잠잠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