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소형 무인기로 잠수함 수색 시험 예정
출처 | http://www.defenseworld.net/news/12773/C...TnOpGcfr4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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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http://www.uasvision.com/wp-content/uploads/2012/05/Brican-TD100_Test_Flight_Team_2011.jpg
캐나다 연방정부 과학자들이 소형 드론으로 무인기를 잠수함과 선박 수색(hunt)에 사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시험에 나설 것이라고 한다.
캐나다에서 만들어진 무인기로 이런 역할을 시험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첫 시험은 국립 연구위원회의 조종을 받아 온타리오주 Bourget 시설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이번 여름에 무인기에 탑재된 센서를 이용하게 된다.
하지만 금년 후반 서부 해안에서 캐나다 해군 군함에 Brican TD100 무인기를 띄우는 것이 계획이다.
온타리오주 Brampton에 있는 Brican사의 Brian McLuckie 사장은 "우리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기능을 할 수 있는 완전한 캐나다제 제품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소형 드론을 이용한 비슷한 시험은 지상과 해상에서의 운용을 위해 캐나다 군이 실시한 적이 있다.
McLuckie 사장은 "Brican TD100과 그 센서는 수면 밑과 위의 잠수함과 선박 또는 기뢰와 같은 금속 탐지 능력을 평가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런 탐지는 현재 Aurora (CP-140 오로라 대잠초계기) 또는 시킹 헬기에 장착된 센서가 수행하고 있다. 드론은 날개 폭은 5미터 정도다. 지상 또는 휴대형 공기주입식 활주로에서 이륙할 수 있다.
TD100은 픽업트럭 뒷쪽에서 발사될 수도 있다. 탑재하는 장비의 종류에 따라 드론은 지상에서 1,000km까지 비행했다가 돌아올 수 있다.
국방부는 금속 탐지에 사용하는 자기탐지기 장착하고, 잠수함 또는 해양의 다른 물체 수색에 센서를 사용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회사는 드론이 9.1kg의 페이로드를 장착할 수 있다고 하며, 캐나다 해군이 사용하고 있는 비슷한 크기의 보잉 ScanEagle보다 약간 더 실을 수 있다.
* 우리도 잠수함 헌터킬러에 유인기만 사용하려는 것보다는 무인기를 적절하게 조합하는 방안을 생각해봐야하지 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