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공군, 전투기 훈련체계를 2단계로 제한할듯

인도공군이 HAL이 Sitara 중간단계(Intermediate) 제트 훈련기가 Stall과 Spin 문제를 겪으면서 계속 인도가 지연되자 신입 조종사에 대한 조종 훈련 조정을 강요하고 있다.

스톨과 스핀은 조종훈련생을 최고의 조종사로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기동중 하나다.

소식통에 따르면 Sitara IJT는 2005년 3월 내각 안보 위원회의의 공식 승인에 이어 초기 운영 허가를 얻기 위해 4~5년 동안 7번의 데드라인을 넘기면서 타격을 받았다.

IJT는 스톨과 스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미 중량을 초과한 기체에 다시 305kg을 더하는 것은 물론이고 기체 길이도 늘리는 것과 같은 중요한 기체 변경이 필요하다. 소식통은 "IJT는 Rs 4,500 crore를 지출한 BAE 시스템즈와 같은 외부 컨설팅에도 불구하고 스핀을 위해 부적당하다고 선언되었다"고 밝혔다.

IJT의 문제는 현재 생도 한명당 Rs 13 crore를 들여 실시하는 3 단계 훈련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첫단계는 새로 획득한 필라투스 PC-7 기본훈련기(BTA)로 수행되고 있다. PC-7은 2009년 8월 추락으로 조종사가 사망하자 피스톤엔진을 장착한 노후한 HPT-32 114대를 비행중지시키자 훈련 일정에 영향을 피하기 위해 긴급하게 도입했다.

중간단계는 현재 Sitara IJT의 부재로 다시 운용수명이 연장된 Kiran으로 수행되고 있다. 하지만 키란 훈련기는 보유 수량이 많이 줄어들었고, 대부분 2017~18년까지 사용되게 된다.

공대지 공격을 포함한 복잡한 전투비행을 가르치는 마지막 단계는 호크 고등 제트 훈련기(AJT)로 수행되고 있다. 이전에는 생도가 HPT-32와 Kiran과 같은 아음속 훈련기이후 비행에 높은 기술이 필요한 MiG-21로 바로 가야했다.

인도공군은 현재 비행 훈련을 첫단계는 PC-7로 나중에는 호크 AJT의 2단계로 제한하고 있을 것이다. 1970년대 이후 발생한 인도 공군의 1,100번의 추락의 40%는 "인간의 오류"에서 기인하고 있다. "기술 결함"도 비슷하게 추락의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