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드론 전투 여건과 적응시간

한국은 리퍼 같은 전술 공격무인기 대량 운용 경험과 전술적 효율 검증 데이터가 없습니다.

이러한 검증데이터는 운용만으로 볼때 적어도 10~20년이 기술적 군사적으로 걸리는 일입니다.
간단하게 소총한자루 전술적으로 바꾸는데 10여년이 걸리는데 드론은 소총보다 훨씬 복잡한
항공 ,항전 및 임무컴퓨터, 인공지능, 위성 통신,보안,초정밀광학 ,레이더등의 항공전자시스템과 무인전투체계 집합체 입니다.

부품하나라도 2~3주정도 지속운용 피로도 데이터 자체가 틀린 운용체계 입니다.

진실로 전방사단을 줄이고 싶다면 이러한 검증데이터를 확보하고 장기간 계획으로 해야 합니다.

2. 냉혹한 한국의 지리적 현실과 어긋난 전략 초점의 불일치

우리나라 드론 제작과 전술로봇 제작기술은 그동안 국방정책의 패쇄성과 낙후 문제로 투자도 적게 이루어 졌으며 기술수준도 매우 낮습니다.
특히 무인기 전투체계기술은 우리나라에 전혀 없는 분야에 가깝습니다. 
이러한 기술이 낮은 상태에서 드론과 로봇운용은 미국이나 이스라엘에 의존이 필요하며
또한 이러한 현실은 단시간내 필요한 수량이나 기술도 확보하기 어렵습니다. 

다행히 중저고도 무인기 개발경험이 있다지만 전술적으로 운용효율이 낮은 수준일 뿐입니다.
현재 무인전투기중 드론이라는 기술분야의 세계적 흐름은 대공우위을 담보로한 개활지 대게릴라 1~2대 운용전술에 가까우며 
대공우위가 없는 중국이나 북한같은 대규모 정규전, 전면전을 고려한 밀집형 운용 시스템이 아닙니다.
그리고 산지가 많은 한국 지형에서 현재 운용이되는 100 ~200여대 근접지원 전투기보다 훨씬 효율적인가 검토된 일도 없습니다.
전술적 대체 가능성이 조금 보이는 군집 공격드론은 우리나라는 근본 기술도 거의 없으며 미군도 실험적 단계일 뿐입니다.

더구나 동일 드론이나 무인전투기의 100~200대 대규모 동시 운용에서 오는 통신통제, 환경(황천,우천),해킹,재밍, EMP의 취약성은
미국의 선진기술도 극복하지 못한 문제 입니다.  

정리하자면 현 드론의 세계적 기술수준은 대게릴라전 전술및 정찰기이며
한반도 분단 휴전선 2개사단 대치 현실 전력은 육군 정예 정규군 입니다.
즉 군사적 기술적 대체할 극복 전략 초점 부터가 다르며 기술적이나 군사적 효율검증으로 많은 보완이 필요한 일입니다.

3. 드론의 정규전 전력화 운용의 한국여건은 상전벽해가 필요하다.

그래서 한국에서 운용되는 드론이나 무인전투기는 기존 미국이나 이스라엘과는 완전히 다른 무인전투체계와 한국형 전략을
구현하여 한국에서 국산화해 별도로 만들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한국의 열악한 여건을 고려하면 이러한 전혀 새로운 전술무인전투기 국산화 분야는 운용 검증 대체까지는 10년도 짧고 20,30년은 족히 넘을 사업일 것입니다.

이러한 사업을 하지 말자는 것이 아니라 무인화 전략체계는 간단한 비용이나 기간으로 어림없는 사업 입니다.
이러한 국가전략 상전벽해 사업을 4년안에 완료하겠다는 말은 국방부의 무지에서 출발한 발언일 것입니다.

이것은 국방부장관 개인의 무지 문제가 전혀 아니라 육군과 국방부 시스템 근본의 취약함이 드러난 문제 입니다.
국방부는 이러한 점을 정확히 인식하여 국방부장관을 잘 보필하지 못했음을 뼈져리게 느끼고 보완해야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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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본문과 제목을 삭제했던 옆집아저씨님이 사과와 함께 본문과 제목을 보내와 복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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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폴라리스 2018.07.31. 10:08

육군의 드론봇 그리고  전방사단 감축을 드론으로 때운다는 부분에 대해 저와 같은 우려를 하시는군요.

우리는 접근 방식이 거꾸로 된듯 합니다.

로봇도입도 마치 러시아처럼 병력부족을 때우기위한 땜빵으로 밖에 안보이구요.

점심은평양저녁은신의주 2018.07.31. 11:57

근데 윗선에서 이미 복무기간을 단축하기로 결정한 이상 드론봇이 육군에서 내세울 수 있는 최선책이라 생각합니다.

Profile image 폴라리스 2018.07.31. 12:23

드론봇의 종류와 작전 그리고 효과도 실증안된 상태에서 도입은 낭비입니다.

과학화 경계장비를 생각해보시죠.

최선책은 최선인것이 증명되어야 최선책입니다.

점심은평양저녁은신의주 2018.07.31. 12:31

음... 그러면 병력 수가 줄어들은 마당에 그걸 커버할 방안이 드론 말고 어떤게 있을까요? 저도 드론만능주의를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또 그렇다고 다른 방안은 생각이 나지 않거든요. 원래 이런 방안을 찾는건 국방부 쪽에서 하는게 맞는 일이지만요.

옆집아저씨 2018.07.31. 12:45

저의 사견으로는

 

1. 18개월 복무단축 철회

2. 정부의 단기간 병력 단축 2030년 까지 장기화.

3. 헬기 전략기동군 전력 보강

4.드론및 무인체계전략 3군,방사청 통합 연구 단체 구성 및 국산화 사업 시작. 

5 저출산 현전력 누수 보강계획 35세이하 여성징집. 2020년 시작

    =병역기피자 육아대체복무(국영어린이집) . 자녀 1인 육아 12개월 2인 면제조건

6. 미국 전투드론의 체계 도입.

7. 드론 최상위 포식자 트리 구축 한국형 무인전투기 사업 및 군집 전투드론 사업시작 .

 

순입니다.

옆집아저씨 2018.07.31. 12:08

조금 육군 수준으로 과장 하자면 총이 모래속에 있다면 나가는지 폭발할지 정비나 검증이 안된 상태에서 어떻게 꺼내 쏘나요?

즉 신뢰성이 이미 검증된 상태면 대강털고 쏘면 됩니다.

국방부에서 사업 지침이 있다면 대강털고 드론으로 가자고 한 말은 그런 신뢰성 검증이 전혀없는 실험용 총기로 전쟁하겠다는 소리와 같습니다.

Profile image 마요네즈덥밥 2018.07.31. 21:30

'현재 과학화 경계 시스템'도  사용환경과 장비운용에 따른 한계점과 운용인력문제점은 이전에도 모분이 지적한바있죠.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1/14/2018011485003.html

  안보환경에 맞는 안보정책이 우선인데 정책결정권자의 정책적환경 변화에 따른 안보정책은 사실 말이안되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이전에는 관료들이 정책결정권자에 대해 복무기간단축에 대해서 반대를 해서 철회한 사례가 있었는데 말이죠.

이것도 옛날이야기가 되어버렸으니...

 

Profile image Hellboy95 2018.08.01. 15:28

지금 베터리 기술로는 1시간 이상 띄우는것도 버거운데 드론으로 사람을 대체한다는것도 웃깁니다. 미국처럼 소모품 개념으로 쓸것도 아닌데 말이죠

Profile image 폴라리스 2018.08.01. 15:47

드론중에 고정익이 아닌 회전익 드론들은 전선이 연결된 테더 드론이 개발된 상태입니다. 

그래봤자 바람에 약하고 악천후에 못띄우는건 매한가지지만요

Profile image Baccine 2018.08.02. 21:30

운용, 유지보수, 창정비 할 인력들에 대한 양성이나 능력수준등에 대한 부수적인 문제들도 있겠군요.

불태 2018.08.16. 00:23

유럽에서 과거 권총기병 양성에서 전투했다가 검기병에게 썰렸죠.

아돌프옹 2018.08.31. 12:01

배터리가 최고의 관건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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