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궁금] 김정은이 참관했다는 새 전투함은 뭘까?
다른 사진이 있어서 수정/보강합니다.
김정은이 참관했다는 새 전투함은 무엇일까?
10월 11일 각 언론이 연합뉴스를 인용하여 김정은(호칭은 안씀.)이 새로 건조한 전투함을 살펴보았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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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은 김 제1위원장이 훈련을 참관한 장소와 날짜는 밝히지 않았다.
김 제1위원장은 "지능화가 높은 수준에서 보장된 함선은 항해와 사격조종을 비롯한 모든 전투행동을 자동적으로 할 수 있으며, 각종 대상에 대한 타격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21세기 전투함선"이라고 치하했다.
통신은 김 제1위원장이 해상 기동훈련을 참관하며 전투함의 기동력과 타격력에 만족을 표했다고 설명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다용도화된 전투함선들을 많이 건조해 해군의 해상작전 전투능력을 부단히 높여나가야 한다"며 해군력의 강화·발전을 위한 과업을 제시했다고 통신이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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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관련해서 http://www.jajuminbo.net/sub_read.html?uid=13707 여기는 그냥 패스합니다. 휴......SF 소설을 써라~
오래전 Secret of Korea에서 주장한 스텔스 SES.....인데.....이거랑도 조금은 다른거 같습니다.
외부사진인데, 저게 함수로 보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30mm를 전면으로 내놓기엔 사거리가 짧습니다. 그리고 저렇게 높으면 시야를 가립니다.
즉, 함미 포대로...그리고 중간에 솟은 AK-630 비슷한 기관포와 그 앞에 (사진상) 있는 기관포 2문으로만 보면 좌우 밸런스가 안맞습니다.
전체적으로 3개의 포대가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AK-630 비슷한 녀석이 왜 높은가?
1. 우선 AK-630은 스텐드 얼론이 아닌 갑판 아래 피드 시스템을 요구합니다.
이렇게 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유없이 위로 올라올리는 없겠죠. 바로 갑판 밑에 공간이 없다는 증거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SES 선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배로 생각되는 사진들 - 이건 위와 사진 촬영날짜가 다른것으로 보입니다. 수행원도 틀리고 그림자 방향도 ㅎㅎ
이 두사진을 보면 공통점은 바깥 부분에 낮은 턱입니다.
그리고 그 턱과 연결된 함교부분....으로 옆으로는 함수부분으로 못갑니다. 즉, 함폭이 좁습니다.
위 사진은 카메라 시선이 함미를 보고 찍은 사진, 아래 사진은 중간 함교부분 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 사진에 보면 무장은 두개의 발사기가 있는데, 처음엔 화력지원용 로켓발사대인가? 싶었는데, 앞이 막혀있는 걸로 보아...
연막 or 플래어가 아닐까 싶네요.
그건 그렇고 발사대간 간격을 놓고 볼때 이 함선의 폭은 길어야 5m? 라는 것도 유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투명한 플라스틱판과 양쪽 두개의 거치대는 대공방어용 화승총 (북한은 이글라를 화승총이라는 이름으로 생산함) 거치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투명판은 화염방어를 위한 보호대나 조준기구?. 일단 보고 쏴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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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44&pn=1&num=183891 에 있는 사진입니다.
이제 감이 오는게 조선소에서 제작현장을 감독하는 장면이었군요. 아마도 평양 대동강변에서 잠수정 제작하듯
어느 강변에 있는 제작소로 보입니다.
그럼 함교위에 발사대까지 저 정체모를 발사대가 3개?
저게 맞다면 파랑관통형 선체라는건데.....고속 성능은 대단하겠네요.
그런데, 저런 형상이라면 확실한건 공격용 선체로 보기엔 무리인데......북한이 순찰/경비함만 뽑을리는 없고...미스터리 네요.
하지만 가능성을 보면, 바로 위 사진에 있는 사진 3개중 제일 위, 그리고 상상도에 보면 선체측면에 뭔가 공간이 있는데, 이것이 혹시....
러시아의 쉬크발, 이란의 후트와 같은 초공동어뢰 발사관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즉, 고속성, 스텔스성을 무기로 최대한 접근후에 초공동어뢰를 발사하는 뇌격선으로서의 역할을 할지도.....
대함미사일 발사관은 저 위치라면 물이 튀어서 힘들고..... 아뭏튼 유의해서 추적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다른 사진
출입문 위치가 바로 위에 올린 두중 아래것과는 조금 다릅니다. 그래서 다른배로 생각했는데....다시 생각해보니 같은 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일단, 통제장비가 LCD! 뭐 북한도 LCD 조립은 하니...
그리고 통제수가 보는 방향이 선체 우측으로 보이는데, 사진에 보면 밑으로 들어가는 통로 문이 열려있습니다.
선측으로 아래에 들어가는 통로를 만드는 경우는 별로 없고, 또 중요한 이유는....조종타가 안보임. 즉, 사진사가 등진 부분이 조종타 부분일 가능성.
게다가 폭이 좁아~ 엄청 좁아!
그런데, 저렇게 사이드방식이면 고속에서는 관성에 의해 왼쪽으로 흔드려서 힘들텐데?
제법 고속 성능을 감안했지만, 크기는 우리 윤영하급 정도 길이로 판단되지만 속도는 잘 모르겠군요.
일단 선형은 고속에 적합한 선형보단 파도를 뚫고 나가는 선형인데...
이렇게 저의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일단 공개된 CEC부분이 현대화된 것이 놀랍네요. 패널의 사진이 자세히 나왔다면 무슨 장비와 연동이 되었는지 보는 것도 괜찮을것같지만....그 정도로 잘 나오진 않았네요. LCD갯수와 패널만 가지고 얼만큼 연동되었는지 알아보는게 끝일것같네요.
핵 EMP 어쩌고 하는 사람들 많던데...북한은 자기들 EMP 쉴드나 잘하고 있는건지...
http://world.haiwainet.cn/NMediaFile/2013/0825/LOCAL201308251440000568023061600.jpg
무슨 정신으로 저렇게 배치한걸까요? 그럼 전체적으로 봤을때 위에 사진들 모두 하나의 배를 놓고 찍은걸까요? 그건 아닐꺼 같고....
북한아 홍보할려면 제대로 해라!! 팍팍 공개해!
https://fbcdn-sphotos-e-a.akamaihd.net/hphotos-ak-ash3/s403x403/1375803_495678080529908_1919797145_n.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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