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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형 현궁이 쓸모 있을까요?

화력덕후대한민국 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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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능력에 900mm라는 스파이크,재블린보다 높은 관통력은 좋지만 차량형에 달기엔 2,500m는 짧을거 같아서요...


당장 토우만 봐도 기본형이 3750m고...


스파이크 LR은 4000m ER은 8000m...


다른건 다좋지만 2,500m라는 사거리가 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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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eshim 2015.03.26. 21:02
당연히 쓸모 있습니더 토우나 메티스는 명중할때꺼지 목표물을 조준해야 하지만 현궁은 그럴 필요 없는 F&F 유도 무기라 생존성이 아주 뛰어 납니다.
그리고 토우가 이제 슬슬 낡아서 퇴역 처리해야 하는 미사일이기 때문에 당연히 대채를 해야 하구요.
그리고 미국도 싼맛에 쓰지 성능이 재벌린보다 좋아서 쓰는건 또 아니거든요.
eceshim 2015.03.26. 21:03
그리고 토우랑 메티스가 미사일이 좀 많이 느려서 조준시간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3.75km 사거리라도 사수가 위험합니다.
현궁은 락온, 발사 ㅌㅌ 하면 되죠
화력덕후대한민국 글쓴이 2015.03.26. 21:47
eceshim
그렇긴하지만 동급의 대전차무기인 스파이크하고 비교하면 어떨까요? 차량형에 쓰는 LR은 사거리가 4000m인데요...
eceshim 2015.03.26. 21:56
화력덕후대한민국
사거리 연장형 개발중이니 점 두고 보죠
eceshim 2015.03.26. 21:56
eceshim
그리고 솔직히 전차 기동로가 있으면서 시계거리가 4km나 되는 곳이 우리나라에 거이 없죠.
했네했어 2015.03.28. 00:07
eceshim
철원 포천 의정부 축선에서는 시계거리 7~8km 이상 나오는데도 많아요
eceshim 2015.03.28. 00:45
했네했어
그중 전차 기동로는 몇개나 될까요?
그런거 생각하면 생각보다 우리나라에서 전차가 쾨속 전진할 곳은 생각보다 드뭅니다.
eceshim 2015.03.28. 00:47
했네했어
계다가 대전차 수단이 현궁만 있는 것도 아니고 아파치, 포병, LAH 때거지, 공군등 아주 별위 별 수단이 많고 계다가 3게대 전차만 1500대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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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5.03.26. 21:17
소형전술차량이 대전차 임무에 동원될 전장 상황은 전면전에서도 극히 일부 상황일겁니다. 현궁 차량형도 대량 채택될 것도 아니구요.
플랫폼중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곰치12 2015.03.26. 22:38
차량형은 f&f 타입이 아니라 다른 방식이라도 4키로 이상의 사거리를 유지해야되지 않을까 하고요 한가지 플렛폼에 다양한 형태의 유도 방식을 가지는 장비로 만들면 합니다
볼츠만 2015.03.26. 22:45
토우 사거리 4000미터는 실전에서 그리 유효하지 못합니다. 일단 야간에선 그정도거리에서 목표식별이 안될뿐더러 산악지형인 우리나라에선 그 정도거리까지 목표물이 장애물에 가리지 않은 가시선을 유지할 수 있는 곳이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사거리만 긴 Saclos토우와 2500미터사거리 현궁중 하나를 택한다면 후자가 현명한 선택입니다.
스파이크 LR이나 ER버전은 그래서 거의 헬기에서의 운용을 염두에 두는 물건입니다. 시야가 극히 제약된 지상에서는 필요이상의 사거리입니다.

그러고보니 4000미터급 미사일 써먹을 곳이 몇군데 있긴 하네요. 서해안고속도로는 4000미터 이상 직선구간이 몇군데 있어 가시선을 유지할 수 있긴하네요. 물론 도로에 차가 한대도 없어야 하고 중간에 언덕이 없어야 한다는 단서가 붙지만......
빅맨 2015.03.27. 00:02
우리에겐 4km까지 필요한 전장은 거의 없다 2km 정도가 대부분이다는 결론과 가격때문이죠.
밀매들이 2키로대 4키로대 8~10키로대 20키로대로 이스라엘처럼 계열화가 되었으면 해엇는데 따로 따로 개발하는 추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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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m 2015.03.27. 06:31
메티스-M이나 106mm무반동포 보다야 사거리면에서 비교할수없이 좋으니 넘어가고, 기존 토우체계는 오히려 F&F자체가 안되니 더 긴사거리가 필요한거로 보면.. 대량생산을 위한 단일체계로 2.5km가 적절한 타협점이 아닐까 싶죠. 다만 개활지지역이 없진않으니..전술적운옹은 좀 토우와달리 변해야겠죠..
그이상의 사거리가 필요한거면 아애 LAH용 미사일로 개발중인 헬파이어급 서거리미사일을 지상형으로 만들면 되지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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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mp07 2015.03.27. 13:28
우선 현궁의 대체하는 전력부터 살펴봐야하죠.

대대급의 90mm, 연대의 106mm와 메티스M, 사단의 토우를 교체합니다.

그리고 국방개혁이 진행되면서 각 제대의 작전범위가 광범위하게 늘어나니 당연 차량탑재형 현궁이 필요하죠. 또한 기존의 106mm무반동총도 차량탑재로 운용되었으니 이걸 대체하는 만큼 차량탑재형토 필요하고요.

그럼 이제 남는 문제는 하나, 사단 토우중대의 장거리 대전차교전인데 이는 이미 볼츠만님이 써놓았듯 토우자체가 4km에 가까운 사거리를 가진다고해도 그 유도방식과 유도탄의 발사속도로 인해 장거리교전은 거의 불가능하죠. 그리고 LAH가 000여대나 도입되고 사단토우중대의 장거리 교전임무를 LAH가 수행하게 됩니다.

따라서 현궁의 사거리가 2.5km라고 당장 걱정할 문제는 전혀없다는 것이죠.
Frigern 2015.03.27. 14:34
대전차무기가 매우 무겁다보니... 오토바이건 차량이건 태우는게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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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m 2015.03.27. 21:34
Frigern
http://milidom.net/photo/74892
현궁플랫폼으로 추천하고싶은 UTV
곰치12 2015.03.27. 23:15
제생각에는 차량은 상대방에게 발견될 가능성이 많으니 먼거리에서 발사플렛폼으로 사용하고 가까운 위치에서 유도해주는 방식은 어떨까 합니다
물론 유도에 쓰이는 건 보병일수도 또는 uav가 될수도 헬기가 될수도 다양한 유도를 위해서는 사거리가 늘어나야 할것 같아서요 지금에 기술로 a가 찍은 사진으로도 b를 공격하는건 쉽지 않을까 해서요
했네했어 2015.03.28. 00:11
한국이 산악지형이니까 당연히 긴 사거리가 필요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중요축선인 포천 축선엔 3~400m 정도의 고지만 올라가도 7~8km 나오는곳 수두룩 합니다
볼츠만 2015.03.28. 08:51
했네했어
고지의 보병은 충분히 긴 시야확보가 되지만 현궁차량은 지상에 있으니까 그런 시야확보가 안된다고 봐야죠. 차량은 그런 고지로는 진입이 어렵죠.
ATACMS 2015.03.28. 00:13
기술이 없어서 그루는건 아니니 필요하면 만들겠죠 아마....
빅맨 2015.03.28. 20:58
가장 많이 쓰일 시가지나 진지파괴. 경장갑용 1키로 내외 로캣
2.5키로의 현궁까지는 국내개발 할거고~~
8~10키로 정도의 공대지나 지대함 함대함으로 쓰일
대전차 미사일도 만들 것입니다.
4~6키로 정도의 대전차미사일은 수량이 적을테니 수입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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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5.03.28. 23:23
빅맨
사거리 2.5km 급 보병용 중거리 대전차무기로 현궁이 개발되었고, 1km 정도의 단거리 대전차무기 즉 무유도 로켓이 개발될 예정입니다.
현궁도 사거리 연장을 위한 연구 용역을 2012년엔가에 발주한바 있습니다.
화력덕후대한민국 글쓴이 2015.03.29. 00:19
폴라리스

1km정도의 단거리 대전차 무기가 개발된다니...

기사라도 날까요?


단거리 무유도 로켓 대전차화기라니...


자료가 있으시다면 자료를 주실수 있으신가요?

eceshim 2015.03.29. 00:55
화력덕후대한민국
개발 업체 모집 RFP 이미 작년에 발행 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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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m 2015.03.30. 00:09
폴라리스
단거리 로켓발사기 탐색개발.(한화)
http://img.bemil.chosun.com/nbrd/data/10044/upfile/201409/20140927152933.jpg
이게 사거리 1km까지는 어렵지않나요..
대략 러시아의 RPG-32 나 이스라엘으 SHIPON급 체계를 염두한 튜브식1회용발사관과 FCS조준경 정도로 유효600m급 그거보다 좋게한다고 아무리 용써봐야 800m급 정도로..정리되지싶은데..
eceshim 2015.03.30. 00:14
yukim
고정 표적이나 저속으로 움직이는 표적에는 가능하겟지만 고속기동하는 대상은 어려운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존 팬져-3도 레이져 거리측정기랑 탄도 계산기가 내장된 고급 조준경으로도 600미터 목표물 타격이 가능한 정도니까요.
그게 아니면 이런 용으로 나오는 저가 유도무기가 채용하는게 토우같이 시선유도형으로 나오기는 한데. 1km를 이렇게 유도하면 좀 위험하죠
솔직히 1km가 정도 되면 파괴력도 떨어지고 명중률도 떨어지기 때문에 차러리 현궁으로 격파하는게 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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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5.03.30. 00:34
yukim
국방과 기술 3월호에 기고했던 현궁에 대한 기사에 참고문헌으로 사용했던 보병용 단거리 대전차무기 발전추세와 시사점-2013-12-박지영외 1인-한국국방연구원 에 보면

대전차무기 분류
보병용 대전차무기는 전투종심 및 운용제대에 따라 중량을 기준으로 경(經)대전차무기(LAW: Light Antitank Weapon), 중(中)대전차무기(MAW: Medium Antitank Weapon), 중(重)대전차무기(HAW: Heavy Antitank Weapon)로 분류하여 상호 보완적으로 운용되고 있다. 대전차무기의 운용 사거리는 중량에 비례하므로 과거에는 중량에 따라 구분하였으나, 최근에는 중량보다는 운용사거리를 기준으로 단거리, 중거리 및 장거리로 구분하여 운용하는 추세이다.
단거리 대전차무기는 운용사거리가 1km 이내이고 개인 또는 지정사수에 의해 휴대용으로 운용된다. 대전차 임무 외에도 장갑, 벙커, 요새 등 다양한 경질 표적을 공격할 수 있는 다목적 무기로 운용되며 독일의 PZF-Ⅲ, 프랑스의 Eryx, 러시아의 RPG 등이 있다. 중거리 대전차무기의 운용사거리는 1~3km로 현재 우리 군에서 운용 중인 Metis-M과 미국의 Javelin, 이스라엘의 Spike-MR 등이 대표적이다. 장거리 대전차무기는 3km 이상의 사거리에서 적 전차를 파괴하거나 저지하기 위하여 편제된 무기체계로 차량과 헬기 등 플랫폼에 탑재하여 운용한다. 미국의 TOW와 이스라
엘의 Spike-LR, ER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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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m 2015.03.30. 07:21
폴라리스
아..분류기준을 이야기하신거군요. 전 또 차기 단거리로켓이 그렇다고 이야기하시는 줄 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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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5.03.30. 12:31
yukim
아직 나오지도 않은 물건 아니 탐색개발도 안끝난 상태인데 사거리를 논하는건 이상하니까요.
그리고 용도에 맞는 분류기준대로 논하는게 맞다고도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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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m 2015.03.30. 15:24
폴라리스
아직탐색개발단계로 그렇긴한데..군 기본요구성능은 어느정도 있는거로 보이네요.(이 기자분 특유의 기우일수도요..)
http://military.asiae.co.kr/view.htm?uid=2014031809584415849
fatman1000 2015.03.29. 14:03
- 2500mm가 최대 사거리인 재블린, 스파이크 MR는 F&F 방식으로 운영되고, 4000m가 최대 사거리인 스파이크 LR은 F&F에 fiber-optic data communication link가 추가되어서 추가적인 기능(Update or switch targets after launch, Achieve real-time intelligence and identify friend or foe, Perform battle damage assessment 등등)을 있다고 제작사는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것만 봐서는 F&F 방식만 사용시 최대 사정거리가 2500m 안팎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 이상 사거리는 단순히 미사일 추진부 개량만 해야 되는 것이 아니라 조준시스템도 뭔가 추가해야 할 그런 한계가 있을 것 같기도 한데 애매하네요.
빅맨 2015.03.29. 20:44
단거리 대천차로켓 발사기가 칼 구스타브 m3 처럼 재활용이 가능하면 좋겟네요.
적어도 3~5회정도는 쏠수 잇기를~~
아니면 아주 가겹게 만들어서 분대당 2개정도 주고 칼 구스타브
M3 정도를 중대당 2~3정 주는 것도~
eceshim 2015.03.30. 00:18
빅맨
FCS 모듈은 당연히 재활용 해야죠. 추종 모델이 이스라엘 쉬폰 로켓이죠
바이퍼 2015.03.31. 17:58
RPG와는 비교할수는 없지만 다양한 범용성과 저렴한 비용으로 한국군대전차미사일의 한축을 담당해주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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