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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일본인의 관점에서 본 한국 해군의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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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스에서 미술관님 블로그에 있는 번역된 글입니다.


*필자: Yoji Koda 중장(전역)
*출처: 'The Emerging Republic of Korea Navy: A Japanese Perspective' 중 page.26~31,
        @ 'Naval War College Review, Spring 2010, Vol. 63, No. 2'
*번역: posted by 식빵스러움(doorstep10.egloos.com/3919051)
*일자: 2013.01.08.14:03 KST.


평소 우리 해군의 대양해군론에 대해 상당히 비판적인 저에겐 일본인이지만 제가 바라보는 바와 가장 유사하게 우리 해군을 평가하지 않았나 싶어 소개합니다.


늘 이런 물음을 달고 있습니다. 대양해군인가? 대형함 해군인가?

예산타령하면서 함정 숫자늘리기에 급급하면서 정작 북한의 주요 위협에 대해서는 대응들이 부족한 우리 해군의 건함 정책과 전력 건설방향...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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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015.03.17. 02:13
제가 링크글을 읽고 느끼는 감상과 폴라리스님이 말씀하시는 감상의 방향성이 아쉽게도 꽤나 다르네요. 개인적으로 매우 아쉬운 일입니다.
profile image
폴라리스 글쓴이 2015.03.17. 02:14
제주
아무래도 저는 수박 겉핡기다 보니...-_-
제주 2015.03.17. 02:33
폴라리스
누가 맞다 틀리다의 문제가 아니니 그리 말씀하실건 아닌듯 합니다. 다만 제 성분상 해군 위주로 생각을 하게되니 말이죠.
profile image
폴라리스 글쓴이 2015.03.17. 02:36
제주

맞고 틀리다가 아니구요...정말로 요즘은 뉴스 번역하고 잡지 기사 쓰는거 외엔 정말 생각이 없어요 ㅠ.ㅠ
큰일입니다. 어떤거를 비판하면서도...어느 순간 어? 이건 왜 이러지? 하고 있는......
공부를 안한티가...-_-

sorry.gif

네비아찌 2015.03.17. 03:26
과연 한국 해군 제독 중에 이 글을 제대로 반박시도나 해볼 제독이 있을지.... 이게 깜냥의 차이지요. 죽었다 깨나도 못 따라잡을....
제주 2015.03.17. 03:47
네비아찌
제독이 아니고 저라도 가능은 합니다.ㅎ 그게 맞는지 그른지는 떠나서 한국해군도 머리가 없어서 전력증강을 이렇게 하고 있는건 아니니까요. 저게 뭐 그리 대단한 글이라고 죽었다 깨나도 못 따라잡는다는건지? 아주 상식적인 얘기만 있는데.ㅎ 제가 보기엔 오히려 잠수함의 운용에 대해 매우 수동적인 운용밖에 상정하지못하는 해자대의 문제가 반대로 드러나는 글로 보입니다만.. 잠수함으로 간첩선을 방어? ㅎㅎㅎㅎㅎㅎ
eceshim 2015.03.17. 03:57
네비아찌
자기들 하던 작전대로 우리 해군을 바라보면 지그으으윽히 이해가 안되죠.
제주 2015.03.17. 04:06
전반적으로 옳은 소리도 많은데, 제 감상은 전수방위의 틀에 묶인 해자대 다운 의견이라는 것입니다. 모든 면에 있어서 해당 기사는 '방어'에만 중점을 두고 있어요. 심지어 잠수함의 운용 조차도. 더욱이 전시 동원에 대해서는 아주 전력으로 생각도 안하고 있네요.
제주 2015.03.17. 04:41
P-3CK 도입, P-3C 개량, S-3 도입추진, 신기원함 도입, UAV 성능개량, 214급 잠수함 도입, 인천급 도입, 와일드캣 도입, FF/PCC TLCM 설치개량, 소나 성능개량, 대잠립 운영, ULTASS, 항만방호체계설치, 음문데이터베이스 구축, 자항식 기만기 도입, 홍상어 도입, 자항식 기뢰 도입.. ㅎㅎ 밀매들 좋아하는 비싸고 좋은 장비를 도입하지 않는다해서 한국 해군이 ASW에 관심이 없다 생각하시면 곤란합니다. ㅎ
잉크 2015.03.17. 06:20
대체로 일본 밀리터리계는 한국 해군에 대해 "규모도 적고 활동 변경도 좁은 주제에 왜 우리처럼 방어에 집중하지 않고 분수에 많지 않게 화력이랑 대양해군에만 목숨거냐? ㅉㅉ노답"이란 의식이 적으나 많으나 있습니다. 저는 저 글도 그 범주를 안 넘어간다고 생각합니다.(장성 의견이 인터넷 여론과 의견이 어느정도 일치하는건 놀랐습니다만)
잉크 2015.03.17. 06:22
잉크
근데 개인적으로 이런 의견은 옳고 그르고를 떠나 자신들의 방식으로 해석하기에 선호하는 경향으로 기준이 맞춰지는것 같습니다. 한국측에서 자위대를 "ㅉㅉ공격무기도 없는 반쪽 군대ㅋㅋㅋ"라는거랑 똑같죠. 자위대는 일본국의 방어 지침을 지키기위한 최적의 구성을 하고 있는데 말이죠.
fatman1000 2015.03.17. 06:39
- 일본이 희망하는 한국해군 모습과 현재 한국해군 모습의 차이점을 이야기한다는 느낌입니다. 일본이 희망하는 한국해군 모습이 우리가 원하거나 우리에게 필요한 한국해군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eceshim 2015.03.17. 07:42
fatman1000
간단하게 말하면
한국해군은 공격능력 따윈 머리고 대잠,기뢰전에 치중하고 연안 하군 수준의 수상함 세력을 유지해서 자위대나 보조해라
딱 이 수준입니다.
북한이 남해까지 잘도 기어와서 기뢰 깔겟네요.
깔 나라는 딱하나 중국이죠
대중국전때 우리 자위대함 보호나 하는 따까리나 하지 왜 창을 신경쓰냐라고 싸질러 왔네요.
그리고 깨알 같은 미 항모전단 보호는 우리가 ㅋ
잉크 2015.03.17. 08:26
eceshim
이 글에 나오는대로 하면 북한이면 몰라도 대중국전에서는 지금 해군의 절반밖에 힘을 못쓸겁니다. 그리고 저렇게 말하는 일본은 자기네 피해 없으면 수수방관하겠죠.
네비아찌 2015.03.17. 16:24
eceshim
북한 잠수함이 개전 D-1 일째에 침투해서 기뢰 깔 가능성은 높지요. 제가 군복무중이었으니 12-13년 전 일이지만 UFL이던가 워게임에서 북한 잠수함이 해작사 앞 협수로에 기뢰 깔아놔서 다수의 아군함정이 격침, 대파당하고 기뢰에 발묶인 사이에 화학탄 실은 노동미사일에 또 얻어맞고 그런 식으로 워게임이 진행되었던 경험이....
제주 2015.03.17. 16:41
네비아찌
우리 잠수함은 어쩌고 있을까요?^^
eceshim 2015.03.17. 16:45
네비아찌
한국 워게임이 그게 문제에요 차때포 포때고 상, 마 다때고 왕이랑 쫄로만 게임 진행하면 이게 이기나요?
맨날 뭔 말도 안되는 시나리오로 개임진행하고 서울 함락당하는 결과만 찍찍 싸고 언플허는거 아주 지겹네요
제주 2015.03.17. 16:49
eceshim
아무리 훈련 상황 부여라지만 뜬금없이 멀쩡한 배가 가라앉았다가 어떤때는 또 반대로 침몰했다던 배가 멀쩡히 살아났다가.. 보고 있어도 이해가 잘 안 가죠..ㅡㅡ
eceshim 2015.03.17. 16:58
제주
저희도 워게임 하는데
고속도로로 북한 차보여단이 강행 돌파 한다네요. 그걸 보병연대로 막으래요
대대장 : ㅇㅇ 지점으로 오면 왕포 때려 ㅋ
통제관 : 포병연대 대포병 사격으로 괴멸했음 포병지원 없음 ㅋ
대대장 : 구라지?
통재관 : 진짠데.

얼마뒤

대대장 : 특적 부대다 3중대 포위 섬멸해라
2분뒤
3중대장 : 섬멸 했습니다.
통제관 : 순삭이라 현실성이 없어서 다시 부활시킴
대대장 : 구라지?
통제관 : 진짠뎁 ㅋ

그렇게 좀비같은 특작부대 때문에 3중세 전멸 되고 결국 워게임 실패ㅋ

통제관 : 대대장님 컨이 발컨인 듯 제점수는
대대장: 동작그만

그렇게 주먹질 까지 가기전 까지 싸우다가 작전과장님이 너님 너무 심했음 이건 나도 못이김
이거 한마디로 정리하고 재시작.

이런걸 보니 쩝.....
볼츠만 2015.03.17. 08:10
2차대전 때의 트라우마때문일 수 있죠. 미군잠수함부대에게 당한 경험과 공격위주로 편성된 주력부대가 무력하게 당한 경험이 복합적으로 작용한것 아닌지?
잉크 2015.03.17. 08:24
볼츠만
근데 이 글에서는 아해군한테도 우리 흉내나 내라고 에둘러서 말하는게 문제죠.
잉크 2015.03.17. 08:33
잉크
아, 우리란건 해자대를 말하는 거에요.
Zenos 2015.03.17. 09:22

저는 충분히 새겨 들을만한, 아니 들어야하는 내용인것 같습니다. 허나, 해자대는 그간 구소련 태평양함대의 태평양 진출을 막기 위해, 특히나 강력한 소련 원잠을 막기 위해 지나치게 대잠전 위주로 전력을 구성했다는 것 또한 상기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대잠전 능력을 키워야하고, 수중전력을 더욱 강화해야합니다. 


삼군이 너도 나도 종심타격하겠다고 나서는 상황은 좀 우습구요, 대형 잠수함에서 장거리 순항/탄도 미사일 발사하는 것과 순양함(세종대왕급)에서 장거리 순항미사일 발사하는 것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합니다. 나머지 돈은 제대로 된 함수 소나와 대잠헬기, 대잠 초계기를 확보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함대공 방어 능력 배양에 힘썼다면, 새로운 20년은 대잠 능력 배양에 힘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주 2015.03.17. 15:39
Zenos
저 위에 제가 써놓은 사업들은 대잠능력배양이 아니면 뭐죠 ㅎㅎ 포세이돈, 시호크, ATAS 안 사주면 대잠능력 배양 안 하는건가요.
잉크 2015.03.17. 15:48
제주
확실히 해자대에 비하면 대잠능력이 부실해보이긴 하죠. 근데 그건 아해군 능력부족도 있지만 해자대가 지나치게 비중을 준 면도 있어서...
eceshim 2015.03.17. 16:46
잉크
극동 핵잠수함 전대 견재를 하는게 제네들 우선 임무니까요
Zenos 2015.03.17. 15:56
제주
제가 제주님께서 달아놓은 댓글들 전부 확인해가면서 제 댓글을 달아야하나요?
제주 2015.03.17. 16:16
Zenos
이상하게 이해를 하시네요? 마치 한국해군이 그동안 대잠능력배양을 안했다는 식으로 말씀을 하시니 그동안 해왔고 앞으로도 할 대잠능력배앙을 열거한 댓글을 예시로 들었을 뿐입니다만.ㅎ
eceshim 2015.03.17. 16:46
Zenos
남에 글은 읽고 쓰세요.
profile image
운영자 2015.03.17. 22:42
Zenos
토론에 예의를 갖추어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차후 동일한 상황이 재발시 약관에 의거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네비아찌 2015.03.17. 16:13
대잠장비야 그런대로 확충을 하지만... 제대로 된 전략이 있어야 의미있게 쓰이죠. 강릉 상어급 침투 후 한국 해군 대잠능력이 제대로 구축되었다면 천안함의 비극이 있었을지요?
제주 2015.03.17. 16:54
네비아찌
일어났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천안함은 장비의 문제도 아니고 전략전술의 문제도 아니고 잘못된 고정관념과 그로 인한 방심을 찔린 거니까요.
우케케 2015.03.18. 03:57
네비아찌
제대로 구축의 기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도 일어났을 거라고 봅니다.
캬오스토리 2015.03.18. 15:43
네비아찌
모든 일은 여러가지 요소에 좌우되니 딱 잘라 말하긴 어렵죠.
말씀대로 대잠작전용 장비가 모자라는것은 인정할만하지만 당시의 천안함은 그것보다 작전운용에 약간의 방심을 노려졌던게 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예전에 f-117이 잡힐때도 f-117의 능력부족보다는 너무 스텔스기의 활약이 커지다보니 으례 뒤따라야할 전자전 지원도, 다른 지원도 거의 없는 상태에서 제대로 노려졌고, 결국 천하의 f117도 당했잖습니까?

물론 천안함이 좀더 경보체계가 잘되있고 대응체계가 잘되어있었다면 좀 다른 결과를 볼수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만... (사상자가 더 적을수도, 혹은 회피했을수도.. 뭐 다양한 다른 경우도 이었겠죠.)

하지만 틈을 노려진이상 쉽진않았을거같습니다.
잉크 2015.03.17. 17:08
어쨌건 개인적으로 저 글은 자위대 시각+ 철저한 자위대의 이해관계라는 기반 위에 써진 글이라 걸러들을게 많은것 같습니다.(너무 자위대 입장으로 쓰여서 한국 입장에 대해 약간 이해부족인 감도 있습니다만)
컴뱃메딕 2015.03.17. 17:41
새겨들을 내용도있고 걸러들을것도 있네요. 사실 한국해군은 북한군과 주변국 생각해보면 됩니다.
이미 북한해군의 수상함대는 윤영하+ffx 로 마무리. 대잠은 영국도 제대로 못하는 가격대 성능비 안나오는 종목. 그러나 디젤잠수함 18척이면 북한군 싹쓸이+중국 일본 러시아 견제가능. 게다가 이지스6척이면 초계기 거부가능.
컴뱃메딕 2015.03.17. 17:42
순항미사일 탑재된 다수의 디젤잠+이지스+해병상륙군 구성은 해군이 선택할수있는 저렴한 영향력 투사 수단입니다.
컴뱃메딕 2015.03.17. 17:44
대기뢰전 대비는 일리가 있네요. 창이 묶이면 안됨.
잉크 2015.03.17. 18:50
김민석(maxi)
뭐, 개인적으로도 "예비역 중장이란 양반이 생각하는 게 인터넷에 굴러다니는 물건하고 큰 차이가 없냐!"하고 생각은 했는데 그런 정도까진가요?
제주 2015.03.17. 19:15
잉크
좀더 설명을 ㅠㅜ
profile image
김민석(maxi) 2015.03.17. 19:42
김민석(maxi)

우리 해군이 잘못하거나 이상한 것도 많은데, 전력투사 능력은 예로부터 해양력의 핵심이었고 절대 무시할 수 없는 것을 마치 자기들의 선심인양 쓰는게 너무 웃깁니다. 특히 최근의 전쟁 경향이 "바다에서의 전쟁"(in the sea)가 아니라 "바다로부터의 전쟁"(from the sea)인 것을 감안하면 더 웃기고요.
대형함 위주라서 연안전이 불가능하다. 섬이라는 사실을 인정해라는 대목에 들어가면 마치 HTC가 샤오미에 대해서 근엄한 충고를 하는 느낌입니다.

자세한 반박은.. 쓸 시간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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