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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쓴 중형전술차에 있었으면 했던 기능들입니다.

eceshim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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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근처에 오뚜기 식품 창고가 있습니다.(지금은 아니구요) 거기에서 안양과 의왕지역 오뚜기 식품을 납품하는 수많은 중대형 트럭을 많이 봅니다. 대부분은 현대 트라고 트럭인데요 이번 차기 중형전술차량이 현태 트라고 기반이라 이건 잇었으면 하는 걸 써봅니다.

1. 호로가 아닌 윙바디 몸체







보시다 싶이 차량 윗부분을 보면 방탄 판이 아닌 호로로 덮혀있습니다. 이경우 적폭탄 낙하나, 포탄 파면에 탑승자들이 다칠 수 있습니다. 또한 화학탄이 갑작스럽게 터질시 내부 인원을 보호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윙바이 차체를 쓰는것이 어떤가 싶습니다. 윙바디 몸체를 쓰면




이렇게 차 전체를 밀폐되게 감쌀 수 있습니다. 이런 윙바디 차량중 냉동차들이 많습니다. 즉 냉장 상태를 유지하면 완벽한 밀폐를 하여 외부와 내부 차단을 해야 합니다. 이를 화학탄이나 NBC 차량에 적용을 하면 외부의 오염물에 대해 완벽한 방호가 가능합니다.

또한 윙바디의 장점은




이렇게 화물을 신속하게 쉽게 적재 할 수 있습니다. 군 탄약고나, 큰 부대의 경우 저런 지게차가 다 있을탠대요 다시 전술차량 사진을 돌아가면




저 좁은 문으로 화물을 옮겨야 합니다. 그것도 도수 운반으로요. 사람이 다칠 수도 있고 화물 운송에 매우 비효율적입니다.

윙바디 차량이라면 버튼 한개로 문 한쪽을 열어서 지게차로 신속하게 적재할 수 있습니다. 개전초, 빠른 속도로 화물을 옮겨야 하는 탄약고나, 유류창고에게 매우 좋은 장치입니다.

물론 윙바디를 설치하면 좌석이 문제가 될텐대요 어차피 지금 보시다 싶이 인체공학은 눈꼽만큼도 안들어간 간의 좌석입니다. 간단하게 설치가 가능할겁니다.






차량 내부 입니다. 

2. 차량 뒷부분에 엘레비이터 설치




이런식의 엘레베이터가 꼭 필요합니다.
특히 소수 인원으로 대량의 물자를 빼는 향토나 동원, 일부 해안 경계사단에 must have item 입니다. 얼마나 인원이 심하면 대대가 50명인데 40명이서 대대인원의 물자를 빼고, 각종 잡다한 물품을 옮깁니다. 그것도 손으로요. 이런 작업 여름에 1~2시간 정도 하면 사람 진이 빠지는데요. 일부 화생방 물자나, 방탄같이 심히 무거운 것들은 옮기다가 손이 찍히는 사고도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하지만 이런 엘레베이터가 있으면






이렇게 쉽게 쉽게 빠른 적재를 할 수 있습니다.

3. 에어컨, 혹은 복합 냉난방기







전시나 평시에도 이렇게 방탄 판을 씌운 형태로 운영이 될것 같은데요. 계다가 호로까지 치면 실내 온도는 찜질방 그 이상으로 올라갑니다. 윙바디 차량이면 간단하게 적당한 출력의 에어컨을 (냉동차에 들어갈법한 에어컨 말구요) 달아서 운영을 하면 장병들 피로도도 떨어져 전투력 향상에 여러모로 기여하게 될겁니다.


계다가 따로 또 알아보니 5톤 윙바디가 차마다 다른데 윙바디 5톤 풀옵이 8천만원 정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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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ACMS 2015.02.13. 05:14
좋은 아이디어네요 방탄판 달고 엔진바꾸고 차체 하부에도 장갑달고 에어컨 대신 NBC 필터를 달면....
알루미나 2015.02.13. 07:18
윙바디는 좋긴한데 나름 방탄성능때문에 두꺼울 벽면을 들어올릴 출력이면 결코 싸지않을 것 같습니다.
지금 나온 중형차량 자체는 물자수송보다는 병력수송에 주안점을 둔거 같아서 차후 개선안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두돈반에 경유 드럼통 23개 적재할때도 죽을거 같았는데... 저런 문짝이면 드럼통 넣을때 한세월 걸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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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mp07 2015.02.13. 13:28
진짜 저런문짝이면 드럼짝넣을때 욕나오겠죠. 그런데 호로는 원래 병력을 탑재할땐 치지 않는것 아니었나요? 저는 군생활할때 짐을 넣을떄만 호로를 치고 병력이 타면 호로를 치지 않았거든요. 짐과 사람이 같이 있어도 호로를 치지 않았고요. 아직도 기억나는게 제가 사격장에 가다 다리를 다쳐서 탄약트럭에 탔는데 이걸 수송관이 호로라 쳐져있고 탄약도 있는데 사람을 태우면 어쩌냐고 투덜거렸거든요.

그래도 위에 뭔가 있었으면합니다. 비오는날 트럭타고 작전가면.....정말 비를 다 맞고 끔찍했죠. 아니 사주경계때문에 그건 어려울려나....
감귤 2015.02.13. 17:34
unmp07
물자 유무와 관계없이 병력이 타고있으면 반호로(지붕만 덮는) 물자만 적재시에는 완호로(지붕과 양옆을 모두 덮는)으로 교육받았는데 부대마다 상이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알루미나 2015.02.13.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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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력수송시 반호로(차가 구를때 밖으로 튕겨나가야 생존가능하므로), 물자와 병력 혼합적재금지의 규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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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mp07 2015.02.14. 02:55
알루미나
저희는 그 반호로라는것조차 안해서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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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C 2015.02.13. 19:35
차량 뒷부분 파워게이트는 나쁜 생각은 아닙니다만 탑승원이 달라 붙으면 중형전술차에 실릴만한 물건들은 빠른시간안에 다 들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런차에는 출입문의 형상을 봐서 비문이나 작전현황판등의 작전과 쪽 대부분 소량의 치장 물자나 중량물은 BL탄 정도 같은데. 파워게이트가 생각보다 상하차에 시간이 걸립니다. 중형전술차 따로 두돈반 대체는 따로로 알고 있는데 말이지요.

http://military.kia.com/kr/kia/vehicles/new-tactical-vehicle/5ton-fllow-up-vehicle.do#.VN60ivmsXbI
요것이 두돈반 대체에 준비중인 모델인데요. 이쪽에는 심지어는 포탄도 싫어야 하니까 이런경우는 파워게이트가 있으면 나쁘지 않겠지요.
eceshim 글쓴이 2015.02.13. 19:39
AOC
그게 제가 동원사단에서 근무 해서 상하차를 하도 많이 해봤습니다.
인원이 들러 붙으면 좋기는 하지만 사람 체력이라는게 제한되있고 무엇보다 중화기를 옮길때는(예를 들면 81미리 박격포 풀세트요) 아무리 인력이 많이 붙어도 어쩔수 없이 느리고 자칫하면 깔리거나 어깨탈골, 손목이 아작이 나는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합니다.
계다가 포장이 행보관제 나무보관함이라 상당히 무겁습니다.......
때문에 파워게이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그전에 규격화된 포장이 먼저지만요.
eceshim 글쓴이 2015.02.13. 19:42
AOC
아 저차. 저거 제가 알기로는 중형전술차량에서 방탄판 싸그리 다때면 저렇게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주 2015.02.14. 04:16
eceshim
제가 아는 것 하고는 좀 다르네요. 중형 전술차량이 엔진도 더 큰 놈이 들어가고 캐빈 설계도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ceshim 글쓴이 2015.02.14. 04:31
제주
아 다르네요. 두돈반, 오톤 대채트럭은 거이 그냥 트라고 적당이 만지작 거린거네요.
컴뱃메딕 2015.02.13. 23:32
파워게이트가 필요합니다. 드럼통 한번 인력적재 해보세요. 항상 지게차가 존재하는것도 아니고 지게차가 노면 안좋은 야지에서는 운용도 안됩니다. 아니면 MLRS 탄약차처럼 소형 크레인 달린 차량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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